창의적 인물의 특성과 직업군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인의 암묵적 지식 비교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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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영재학회
ㆍ수록지정보 : 영재교육연구 / 23권 / 4호
ㆍ저자명 : 최인수, 이건희, 표정민
목차
I. 서 론
II. 연구 방법
III. 연구 결과
IV. 결론 및 논의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중국, 일본인이 생각하는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지식을 비교분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인물의 특성에 대한 설문을 한국, 중국, 일본의 전 연령대
일반인들(한국: 328명, 중국: 388명, 일본: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한국과 일
본은 전 연령대에서 독창성의 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국의 경우에는 10대는
모험성, 20대·30대·50대 이상에서는 지적능력, 그리고 40대에서는 독창성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어 한국과 일본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또한 응답된 창의적 인물을 직업군으로 분류
하여 연령대별로 빈도를 분석한 결과, 중국의 경우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정치가가, 일본은 전
연령대에서 예술가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한국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과학자와
예술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창의적 인물에 대한 암묵적 지식의 차이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존재함을 밝힘으로써 동양의 창의성에 대한 비교문화연구의 기초가 되는 것과
아울러, 창의성 연구에 각 나라의 문화적 특성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implicit knowledge of creative person in Korea,
China and Japan. To this end, participants of all ages in three countries (Korean 328, Chinese
388, Japanese 394) were required to fill out the survey about creative person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Korean and Japanese recognized most the characteristics
of creative person as "original" at all ages, Chinese recognized as "intellectual" in most ages.
Second, occupations of creative persons were classified into nine categories. Third, in Korea
scientist and artist, in China politician, in Japan artist were the occupations of the highest
frequency at all ages. Thes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for the research
of implicit knowledge on creativity in East Asian countrie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mplicit knowledge about creative person differs in three
countries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each country should be considered in the study
of creativit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