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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교육학연구 / 50권 / 1호
ㆍ저자명 : 안도희
목차
Ⅰ. 서론
Ⅱ. 선행연구 고찰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행복감이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행복한 청소년 집단과 행복하지 못한 청소년 집단 간 차이를 보이는 특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들의
행복감을 예측해주는 변인은 무엇인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과 중국에 거주하는 10대
청소년들(초․ 중․고) 각각 1,350명씩 총 2,70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이들 중 응답이 부실
한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2,185명(회수율 80.93%)을 최종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측
정도구는 행복지수, 외향성, 낙관성, 우울증, 자아존중감, 감사, 사회적 지지, 대처 양식 및 학교만족감
척도이었다. 본 연구 결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청소년들에 비해 행복지수가 유의하게 높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행복지수가 낮아져,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순으로 행복지수가 낮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복지수가 높은 학생들의 비중은 중국(58.9%)이 한국(41.1%)에 비해 많은데 반해,
행복지수가 낮은 학생들의 비중은 한국(71.9%)이 중국(28.1%)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
복지수의 고․저에 따른 두 집단(행복 고집단, 행복 저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국가급, 학교급,
낙관성, 우울증, 자아존중감, 감사, 사회적 지지, 대처 양식 및 학교만족감을 예측 변인으로 선정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국가급, 학교급, 낙관성, 우울증, 감사, 가족으로 부터
의 사회적 지지, 과제지향 대처 양식 및 학교 만족감 변인이 행복지수의 고․저에 따른 두 집단을 예
측해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예측 확률은 88.0%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국가적 차원에
서 청소년의 행복감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행복감 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어 초록
This study was to compare happiness between Korea and China, and to explore the influencing factors on
happiness. Of the 2,700 adolescents in Korea and China, 2,185 completed and returned the questionnaires
yielding a total response rate of 80.93%. The final sample consisted of 1,291 Korean and 894 Chinese
adolescents from elementary to high school levels. Measures of happiness, extraversion, optimism,
depression, self-esteem, gratitude, social support(i.e., significant others, families, and friends), coping
skills(i.e., task-oriented, emotion-oriented, and avoidance-oriented), and school satisfaction were obtain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ere differences in happiness between Korea and China, and in school levels.
Korean adolescents were less happier than Chinese adolescents.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happier
than junior-high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Junior-high school students were happier than high school
students. The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models indicated that 88.0% of adolescents in Korea and China
were accurately classified as either happy or unhappy in respect to country, school level, optimism,
depression, gratitude, and social support from families, task-oriented coping skills, and school satisfaction.
Implic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in depth.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