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성의 회복과 제3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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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5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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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21세기정치학회
ㆍ수록지정보 : 21세기정치학회보 / 22권 / 1호
ㆍ저자명 : 이영애
목차
Ⅰ. 서론
Ⅱ. 시민성(civicity)과 시민공동체(civic community)의 정치학적 함의
Ⅲ. 공공영역의 가치보전과 폭력억지를 위한 논의
Ⅳ. 제3자 개입을 통한 공동체 폭력 예방
Ⅴ. 결론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가치를 보전할 책임이 '우리' 즉 시민공동체에 있다고
보고, 지하철, 학교, 주차장 등 주거영역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인지하고 이를 제어할 의지와 능력
을 점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각종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질서훼손 및 폭력사건을 제대로 처
리하지 못하는 이유가 국가나 경찰의 무능보다는 시민성의 실종에 있다고 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시민공동체의 역할을 발양시키기 위한 구체적 방법, 즉 제3자 개입을 소개하고자 하였다.
첫째, 시민성과 시민공동체의 정치학적 함의는 공공영역에 대한 관심과 의견, 구성원간의 신뢰
공유와 행동능력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본다. 둘째, 시민성을 바탕으로 한 시민공동체는 국가의
발전과 개인의 이익추구를 위해 불가피하다. 셋째, 공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하는 가치내재적 교
육이 오히려 개인과 집단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할 수 있으므로, 공공영역의
폭력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안이 시민성을 회복하는데 더 적절하다. 넷째, 공동체 폭력을 제어
하고 예방하는 사회적 책임은 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과 사회관계망 확
충이 필요하며,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제3자 개입교육이 바람직하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s focused on how to recover 'civicity' to prevent, interfere and treat community violence.
Residential locality such as subway, public school and public parking lot are no more safe place to erase
children. The reason to become unsafe community to live is not because of the government
incompetency but because of lack of civic responsibility. In order to recover civicity to become healthy
and sound community, few discussions can be draw. First, public opinion, shared trust and ability of
action will be key issues of civicity and civic community. Second, civic community based upon civicity
should be enhanced for national development and pursuit of private interest. Third, civic education for
prevention of violence will be adequate method to recover civicity. Fourth, everyone in community
should be responsible to prevent community violence, therefore, bystander education should be
introduced in community level.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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