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학대경험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 탄력성의 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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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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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아동권리학회
ㆍ수록지정보 : 아동과권리 / 14권 / 2호
ㆍ저자명 : 배화옥
목차
Ⅰ.서론
Ⅱ.이론적 논의
Ⅲ.연구방법
Ⅳ.결과 및 해석
Ⅴ.결론 및 제언
참고 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학대경험 수준을 파악한 후 아동의 학대경험이 학업성취 및 일탈행동과 같은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파악하며, 이 과정에서 탄력성이 매개변수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자료는 한국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 5차년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아동의 직접적인 신체폭력 경험은 학업성취도를 저하시키고 일탈행동의 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의 학대경험은 자아존중감의 저하 등 탄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의 학대경험은 아동의 학교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탄력성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고 있었다. 경로분석 결과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학업성취와 일탈행동에, 자기신뢰감과 친구와의 애착은 학업성취에 매개효과를 가진 것으로 검증되었다.
영어 초록
This study is to examine to what extent abuse experience affects school adjustment of children and to identify mediating effects of resilience between abuse experience and school adjustment. The study redefined abuse experience, resilience, and school adjustment from a literature review. Abuse experience of children was classified into witness and direct maltreatment. Resilience was classified into internal resilience (self-esteem and trust) and relational resilience (attachment to teacher and attachment to friend). School adjustment was operationalized as academic achievement and frequency of deviance. The study utilized the Korea Youth Panel Survey data of 2009.
Results show that 9.4% of children have witnessed their parents' verbal abuse and 5.5% of them have experienced direct physical abuse. Direct physical abuse negatively affected academic performance and deviance of children. Abuse experience (witness of parents' verbal abuse) also negatively affected self-esteem, self-trust, and attachment to friend. Self-esteem, trust, and attachment to friend were identified as mediators in the process of abuse experience and deviance of children.
Key words:abuse experience, school adjustment, resilience, mediating effect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