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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16권 / 1호
ㆍ저자명 : 강지희, 최명선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에서는 부모화 경험이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내현적 자기애성향이 매개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50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부모화 경험을 측정하기 위해 FRS-A를 사용하였고, 우울척도(CDI), 불안 척도, 내현적자기애 척도(CNS)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백분율, Cronbach α 계수,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화 경험 중 불공평이 내현적 자기애 성향 중 과민취약성, 소심/자신감 부족, 목표불안정에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화 경험 중 불공평이 높을수록 내현적 자기애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화 경험과 내현적 자기애성향은 우울의 자기비하, 무력감, 대인장애, 우울정서에 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성향이 부모화 경험 중 불공평과 우울에 부분 매개하였다. 특히 내현적 자기애 성향의 과민취약성, 목표불안정, 소심/자신감부족, 착취/자기중심성에 의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모화 경험 중 정서적 부모화는 내현적 자기애성향의 하위변인인 소심/자신감부족이 불안에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parentification on depression and anxiety, and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s (if any) of covert narcissism on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in terms of relationship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503 students from middle schools and high schools. The level of parentification was measured by means of the FRS-A Child depression Inventory (CDI), the Measurement of Social Evaluation Anxiety and Covert Narcissism Scale. In addition, Frequency, percentage, Cronbach α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the effects of unfairness, a sub-variable of parentification, of hypersensitivity, timidity, and goal-instability, sub-variables of covert narcissismwere found to be significant. High levels of unfairness leads to covert narcissism. Secondly, parentification and narcissism had positively significant effects upon self-abasement, sense of helplessness, interpersonal problems, and depressive emotion, sub-variables of depression. Thirdly, covert narcissism par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unfairness and depression. Especially in terms of hypersensitivity, goal-instability, timidity, self-centeredness, all had mediating effects .Fourthly, timidity, a sub-variable of parentification, part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caregiving of parentification and anxiety.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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