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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상담평가학회
ㆍ수록지정보 : 상담평가연구 / 2권 / 1호
ㆍ저자명 : 김경숙
목차
서 론
연구방법
연구결과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및 인터넷 사용 실태와 자기효능감, 학교생활적응, 부모의 인터넷 통제 정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배경변인에 따라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강원도 시 지역 초등학교 3개교 4,5,6학년 321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기법으로는 설문지 응답자의 배경변인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로 산출하였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χ2(Chi-square)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초등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및 인터넷 사용 실태와 자기효능감, 학교생활 적응, 부모의 인터넷 통제 정도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정도가 비중독집단 학생이 35.5%, 중독경향집단이 33.6%, 중독집단이 30.8%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와 부모의 인터넷 통제 정도와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인터넷을 오후 5~7시에 사용하는 학생일수록 부모의 인터넷 통제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가 낮을수록 전체적인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인터넷 사용목적이 학습관련정보수집을 위해 사용할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중독 정도가 낮을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초등학생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적을수록, 인터넷 사용목적이 학습관련정보 수집을 위해 사용할수록 학교생활적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학생들이 자기효능감을 발달시키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인터넷 중독에 대한 교육적 지도방안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어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school children's Internet addiction, Internet use, self-efficacy, school adjustment and the level of control by parents over the use of the Internet and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their background variables on Internet addic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321 students who were in their fourth, fifth and sixth grades at three different elementary schools in an urban community in Gangwon Province. For data handling,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program was employed, and statistical data on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produced to figure out the background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To assess their degree of Internet addiction, x2(Chi-square) test was utilized, and one-way ANOVA was used to look for connections among their Internet addiction, their use of the net, self- efficacy, school adjustment and control by their parents over Internet access.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as for the level of Internet addiction, the non-addicts, at-risk students and addicts accounted for 35.5, 33.6 and 30.8 percent respectively. Seco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Internet addiction and the degree of control by parents over Internet use. Third, those who spent less time on the net and who used it at 5 to 7 p. m. were under the more control of their parents in relation to Internet use. Fourth, the elementary schoolers who were less addicted to the Internet had a better general self-efficacy. Fifth, those who spent less time on the net and who used it to acquire information on learning had a better self-efficacy. Sixth, the school children who were less addicted to the net fitted better into their schools. Seventh, those who spent less time on the Internet and who accessed it to acquire information on learning settled better at school. The above-mentioned finding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help improve the self-efficacy and school lives of students and to pave the way for educational intervention for Internet addiction.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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