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을 활용한 도덕과 수업방법 개선 방안 : 토론․논술 수업을 중심으로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ㆍ수록지정보 : 도덕윤리과교육
ㆍ저자명 : 도홍찬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문학작품의 도덕교육적 근거
III. 문학작품과 도덕과 토론․논술 수업
IV. 단편 소설을 활용한 도덕과 토론․논술 수업의 실제
V. 나오는 말
참고 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문학작품은 재미있는 읽을거리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 삶의 현실을 총체적을 묘사하기 때문에 좋은 교육자료가 될 수 있다. 문학작품의 도덕교육적 의미는 첫째, 작품의 내용이 전달하는 도덕적 가치를 통한 도덕적 사회화의 기능, 둘째, 문학의 갈등구조에 노출되고 문학 속 다양한 인물들의 입장채택을 통한 인지능력의 고양, 셋째, 문학적 감수성과 관련된 도덕적 상상력과 공감 능력의 향상, 넷째, 문학 속 인물이 체현하는 다양한 도덕적 세계관에 입문함으로 얻게 되는 도덕적 언어의 습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도덕과 토론․논술 수업은 문학작품을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문학의 도덕교육적 효과를 통합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단편 소설 <감자>를 통해서 문학작품이 도덕과 토론․논술 수업과 어떻게 결합될 수 있으며, 그것이 기대하는 도덕교육적 성과가 어떠한가를 보여줄 것이다.

영어 초록

Literature is a good educational material because it gives both amusement and instruction. The meaning of literature concerning moral education is as follows. First, the function of moral socialization can be accomplished through the content of literature that contains good examples and moral values. Seconds, the enhancement of students' cognitive abilities is made through the form of literature that contains some conflict story lines, and through taking the role of character in literature. Third, literature facilitates moral imagination and relational sympathy which belong to sensibility of literature. Fourth, students acquire the moral language and are fluent in using it, because literature embodies various moral discourse. Especially, discussion and essay writing class using literature can unify these four meanings. This paper shows how to use short novels like 'Potato' in moral subject education and the expectation of this method in challenging the conventional teaching methods.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