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적 여가의 개념 정립을 위한 시론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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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여가문화학회
ㆍ수록지정보 : 여가학연구 / 5권 / 1호
ㆍ저자명 : 김영선
목차
Ⅰ. 서론: 연구배경 및 목적
Ⅱ. 본 론
Ⅲ. 결 론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여가를 어떠한 맥락에 적절히 위치시킬 것인가에 대한 여가연구의 논쟁이 전후 계속되고 있다. 위 논쟁과 관련하여 기능주의, 대항문화/CCCS, 페미니즘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여가연구에서 세 가지 시각 모두 문화 및 여가를 불충분하게 다루고 있다. 흥미롭게도 기능주의이건, 네오마르크주의이건, 페미니즘이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호모 파베르(Homo Faber) 모델이 연구의 출발이다. 특히, 스피드 경주, 등산, 바다잠수, 과음 등과 같은 ‘경계행동(edgework)’이나 중세 카니발, 1950년대의 비트문화, 1960년대의 환각적 마약문화 등과 같은 ‘한계적 여가(liminal leisure)’는 전후 여가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주변화되었다. 이러한 문제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잉여에너지, 한계행동, 한계적 여가개념을 통해 여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검토하고 여가에 대한 자원주의적 접근을 비판한다. 이러한 작업은 여가 스펙트럼의 다종다양한 측면을 드러내는 기초 연구가 될 것이다. 그 중 하나가 한계적 여가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 초록
The debate in the study of leisure about the proper context in which to locate leisure continues. There have been three models in the debate in the study of leisure. They are the functionalist model, CCCS traditions and feminism. Interestingly, the three moments in the study of leisure three the concept of culture and leisure in unsatisfactory ways. Whether it be expressed from the functionalist, neo-Marxist or feminist camps, the general view is that the Homo Faber model is the starting point for enquiry. Especially 'edgework' such as speed racing, moutain climbing, sea diving, excessive drinking, and 'liminal leisure' such as Medieval Carnival, the Beat Culture of the 1950s, the psychedelic drug culture of the 1960s has been marginalized in the study of leisure since postwar. This paper examines the meaning of leisure again and criticizes a voluntaristic approach to leisure through surplus energy, edgework, liminal leisure in the spectrum of leisure studies. This is the groundwork for grasping a variety of aspects in the spectrum of leisure.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