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의 탄생 경위와 학습자 중심 교육관

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ㆍ수록지정보 : 교육논총 / 26권 / 1호
ㆍ저자명 : 남호엽

목차

Ⅰ. 서론
Ⅱ. 사회과 성립기의 전반적인 상황
Ⅲ. 1916년 사회과 위원회와‘아동의 흥미 및 요구’에 대한 입장
Ⅳ. 내용구성과 교수방법의 측면에서 본 학습자 중심관
Ⅴ. 결론 : 성립기 사회과의 현재성
참고문헌
ABSTRACT

한국어 초록

사회과는 근대 교육사의 산물이었다. 사회과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시기에
사회적 효율성의 증진을 위한 시민성 교육으로 등장하였다. 사회과가 학교에서 광범위하
게 가르쳐지기 시작한 것은 1916년 NEA 사회과 위원회의 활동과 그들의 보고서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성립기 사회과의 핵심 아이디어는 1916년 NEA 보고서에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공민’과 ‘민주주의의 문제들’이라는 코스에서 가장 전형적이다.
이 시기의 사회과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관을 표방하고 있다. 사회과는 출발 그 자체에서
학습자 중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내용 구성에서는 사회적 문제나 쟁점에 대한 간
학문적 접근을 시도했고, 교수방법은 학습자의 반성적 탐구와 수업 참여자 사이 상호작용
의 강조를 기본 구도로 하였다. 이와 같은 성립기 사회과의 특성은 학습자들이 사회구성
원으로 원만하게 살아가면서 삶의 주체가 되도록 하자는 시민성 개념을 그 목적으로 삼
고 있었다. 성립기 사회과의 학습자 중심적인 성격은 오늘날의 사회과에서도 기본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교육원리이다.

영어 초록

This paper examines the early development of the social studies curriculum and the view
of child-centered education. The contemporary social studies has roots in social efficiency
and social welfare movements of the nineteenth and early twentieth centuries. This spirits
of the social studies were discovered in the report of the NEA 1916 Committee on Social
Studies. In the early years of the social studies, the views of child-centered education were
two basic principles; interdisciplinary approach as curriculum integration, reflective inquiry as
teaching method and emphasis on an interaction between the member of classroom. This
characteristics of the early social studies influence the contemporary social studies
curriculum pattern and teacher's pedagogy.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