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점역 프로그램과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발달
(주)학지사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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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시각장애교육재활학회
ㆍ수록지정보 : 시각장애연구 / 20권 / 2호
ㆍ저자명 : 허병훈, 임안수
목차
I. 서 론
II. 점역 프로그램의 발달
III.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발달
IV. 결 론
참 고 문 헌
한국어 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시각장애인용 점역 및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발달에 관하여 알아보았으며,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점역 프로그램의 개발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정부나 기업이 주도적으로 개발에 참여하거나 관심을 가진 점역 프로그램으로는 브라보가 유일한 것이었고, 그 외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 복지관이나 개인이 개발한 것이다.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점역 프로그램은 브레일베스트와 소리문이며, 이들은 모두 도스용으로 한글과 영문을 점역할 수 있으나, 각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점역 코드가 서로 호환되지 않고, 한국 점자 규정에 따라 점역이 되지 않으며, 더 이상의 기능 개선도 중단된 상태여서 윈도우에서 운용 가능한 다양한 점역 소프트웨어가 개발되어야 한다.
둘째, 우리나라에서 시각장애인이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화면읽기 프로그램이 개발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기능 개선 정도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컴퓨터 사용 범위도 크게 확대되었다. 초기에는 외국 음성합성장치를 사용했으나 그 후 한글 발음이 정확한 가라사대를 이용한 도스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면서 컴퓨터를 다양한 방면에 활용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윈도우용 화면읽기 프로그램은 센스리더, 드림보이스, 이브 등이며, 이들은 크게 범용 화면읽기 프로그램과 화면읽기 프로그램을 포함한 패키지로 나눌 수 있다. 전자에 속하는 것은 센스리더와 드림보이스이며, 화면읽기 프로그램만으로 윈도우와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고, 후자에 속하는 것은 이브이며,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기능이 미흡한 시기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시각장애인 전용 프로그램을 추가함으로써 화면읽기 프로그램의 기능을 보완하였다.
영어 초록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it discussed about the developmental processes of braille translator programs developed in our country.
Secondly, it discussed about the developmental processes of screen reading programs developed in our country.
The result of this study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braille translator programs were developed mainly individuals or by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the Blind. Bravo was only developed by financial support from government. Braillbest and BWD were the most widely used programs nowadays.
Secondly, individuals with visual impairments practically began to use computers in Korea when the screen reading programs were developed.
As screen reading program for DOS, Garasade was developed and used for a while because its pronunciation was clear. After that Dream Voice, EVE, and Sense reader were developed and used by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s.
Nowadays the widely used screen reading program for window is Sense Reader in Korea.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