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토밸리와 산업관광의 연계방안에 대한 연구

소개글

울산발전연구원 대학생논문현상공모에 출품했던 논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 제기
2.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가. 연구의 목적
나. 연구 방법
3. 연구의 체계 및 구성

Ⅱ. 이론 고찰
1. 오토밸리의 개념
2. 산업관광의 개념
가. 산업관광이란
나. 산업관광의 유형
3. 국내외 사례
가. 서산 테크노 밸리
나. 광명시 산업관광육성사업
다. 상하이 국제기차성
4. 오토밸리 관련 선행연구의 흐름 정리

Ⅲ. 국내 자동차 산업 및 울산시 오토밸리의 현황
1. 국내자동차 산업의 현황
2. 울산 자동차 산업의 특징
3. 울산 오토밸리 조성 사업
가. 울산의 지역 클러스터 개요
나.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울산 관광 활성화

Ⅳ. 울산 오토밸리와 산업관광의 연계 방안
1. 자동차 박람회
2. 현대자동차 기업박물관
3. 안전체험관
4. 울산 5대관광과의 연계

Ⅴ. 실증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울산광역시는 근대 산업화의 도시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다. 1960년대 초부터 국가공업단지로 개발된 이후 한국의 산업수도, 세계적인 중화학공업도시로 발전해 왔다. 최근 울산은 ‘오토밸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오토밸리’ 사업은 중앙정부 지원을 통하여 지방 정부가 주도한 혁신 클러스터이다. 지리적으로는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 양정동에서부터 효문 공단, 그리고 농소⋅매곡 지방 산업 단지를 거쳐 경주 인근까지 포함하고, 현대자동차를 거쳐 부품공장까지를 연결하여 울산 지역 혁신클러스터의 발전과 부품업체의 집적, 기술혁신과 능력혁신, 모듈화와 적기 생산 그리고 기술인력 양성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전체 중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아 있었던 북구에 변화가 일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로인 ‘국도 7호선’은 상습정체에 따른 교통의 불편과 산업경쟁력 저하가 심각했었다. 이를 ‘오토밸리로’로 연결함으로써 현대자동차와 부품협력업체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뿐만 아니라 옥동~농소간 도로 개설 사업도 진행하면서 북구뿐만 아니라 울산 전체의 큰 도로 인프라를 완성시켜 주민들의 경부고속도로 진입과 KTX 이용이 보다 편리하도록 삶의 질을 개선시켜 줄 것이다. 더 나아가 울산에 소재한 기업들의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효과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단지 자동차 안전 시험 센터 등 일부사업에만 참여하거나 단순히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의 공동장비 운영에 협조하고 있는 실정에, 고급기술 인력 확보의 어려움과 노사 관계의 대립적 성격 때문에 울산 지역에 연구 역량구축이나 생산 기반 확충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업체나 민간업체의 참여는 여전히 초보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울산지역 제조업의 부가가치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울산지역 경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울산에서 압도적으로 발달된 2차 산업을 활용해 3차 산업과 연계시켜 울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울산시의 주도로 건설된 ‘오토밸리 복지센터’와 설립 예정된 ‘오토리움’은 서비스 산업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오토밸리로에 참여하는 현대자동차와 부품업체간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울산 부품업체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발달문화시설을 구축해 잠재 고객에 대한 시설을 제공하고, 울산의 자동차 산업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산업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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