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지역화합을 통한 주민들간의 이해관리(행정구역 찬성론)

목차

1. 청주와 청원의 지역통합
2. 시민으로 본 통합의 과정 및 문제점
3. 성공적인 도농 통합사례로 본 통합방향
4. 세부 대응방안
5. 결론

본문내용

1. 청주와 청원의 지역통합
옆의 그림에서처럼 청주와 청원은 항상 연결된 행정구역으로 지내왔다. 청원군의 시내버스 네트워크는 청주를 관통하고, 또한 청원군청은 청주시내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창의 각종 산업단지 및 청원군민들의 청주시로의 출,퇴근등 청주와 청원간의 다양한 활로로 인해 두지역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하지만 2005년 9월 29일 실시된 청주·청원 통합 찬반투표에서 청주시는 전체 유권자 가운데 15만8,072명(35.51%)이, 청원군은 3만9,054명(42.2%)이 투표를 한 결과, 청주시는 유효투표수 가운데 90.97%인 14만3,094명이 통합에 찬성하였지만, 청원군은 53.52%인 2만752명이 반대하여 지난 1994년에 이어 ‘통합 불가’의사를 재확인 하였다.

<중 략>

이는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 다가올 통합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인식과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군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④ 지역경쟁의식 조장
통합을 가장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이 바로 각 지역에 대한 혜택이다. 그러나 지난 통합의 실폐에서 처럼, 청원군 주민들의 피해의식이 지속될 경우에는 통합이 점점 어려워 질 것이다.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양 지역주민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명확한 시정사업으로 알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