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4.05.05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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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담임교사가 해야하는 역할과 그 방향에 대해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 서술한 논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학교라는 공간은 학생들이 학문적 지식을 배우는 곳만이 아니라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교사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위하여 생활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전반적으로 담당하는 교사가 바로 담임교사이다. 담임교사는 학교를 등교하는 순간부터 하교하기까지 학생의 학교생활에 가장 가까이에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담당교사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우선 새 학기가 시작되면 담임교사는 담당한 학급의 학생들의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의 이름과 얼굴매치는 기본으로 기본인적사항(생년월일, 주소, 본인/보호자/집 전화번호 등)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담임교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에 학생들을 알기 위한 질문 종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종이의 질문 내용은 기본인적사항부터 시작하여 우리 반에서 친한 친구 이름(3명), 다른 반에 친한 친구 이름, 좋아하는 색깔, 방과 후 하는 활동(학원, 알바, 방과후활동 등), 주말에 하는 활동(등산, 알바, 교회 등), 좋아하는 분야, 새 학기 다짐(“2013년에 나는 ____한 사람이 되겠다”), 나는 ____은 꼭 지키는 사람이다.(약속을 잘 지킨다, 지각을 하지 않는다 등), 자격증 취득 현황, 담임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등이 적힌 리스트들을 잘 생각하여 제출하도록 한다.
<중 략>
담임교사는 조회와 종례시간에는 불가피한 일이 있지 않는 한 항상 들어가며 학생들의 얼굴 표정을 보고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대화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어제는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요즘 관심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하며 현재 학생이 지니고 있는 생각이나 고민 같은 것들을 파악해보도록 한다. 학생과 대화 중 특이한 점이 있었던 것은 교무수첩에 항상 기록을 해둔다. 학생을 기록하는 습관은 학생의 성장과정을 지켜본다는 증거자료가 되며 일 년간 학생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였는지를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