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isman의 이론 반복검증
- 최초 등록일
- 2013.12.1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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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방법
3.결과
4.논의
본문내용
본 연구에서는 Treisman(1986)의 세부 특징 통합 이론에서 ‘결합탐색이 세부 특징 탐색보다 상대적으로 어렵다.’를 반복검증하기 위해 Treisman의 과제를 사용하였다. 방해자극의 개수가 많을수록, 목표자극이 없을 때, 결합 탐색조건에서 반응시간이 더 길 것이라 가설을 세웠다.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C언어 시각 탐색프로그램을 통해 목표자극인 초록색 T를 찾게 하였다. 목표자극의 유무, 탐색의 조건, 자극의 수가 각각 2수준, 3수준, 3수준으로 총 18수준의 시행이었다. 탐색의 조건은 형태는 같은데 색이 다른 색 탐색 수준, 형태는 다른데 색이 같은(초록색 X) 수준, 형태와 색이 다른 자극이 모두 같이 있는 수준 총 세 가지로 나누었고 자극의 수는 방해자극과 목표자극을 포함하여 3개, 7개, 15개로 나누었다. 각 수준 당 10번씩 시행하여 총 180시행을 하였다. 결과는 방해자극의 개수가 많을수록 반응시간이 느려졌고, 목표자극이 없을 때 반응시간이 더 길어졌으며, 결합 탐색조건에서 반응시간이 더 길어졌다.
주요어 : 결합 탐색, 세부 특징 탐색, 세부 특징 통합 이론
주의는 수많은 입력정보 중에서 무엇을 처리하여 의식적으로 지각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과정이다. 주의의 과정은 사물을 재인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다. 우선, 우리는 환경으로부터 기본적이고 일차적인 특징들을 획득하고 그것을 적절히 조합한다. 그러고 나서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재인한다. Treisman의 세부 특징 통합이론에 따르면 사물을 지각하기까지 두 가지의 과정을 거친다. 첫째로 전주의 단계에서 사물의 특징(feature)을 분리시키고 부호화 시킨다. 우리는 사물의 특징을 보았지만 결합시키기 위한 노력인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을 본(지각)것인지 알 수 없다. 이것의 좋은 예가 착각결합이다(Treisman & Schmidt, 1982).
참고 자료
Duncan, J., Humphreys, G. (1989). Visual search and stimulus similarity. Psychological Review, 96(3), 433458.
Nakayama, K. (1990). Visual inference in the perception of occluded surfaces (Summary). Proceedings of the 125th annual conference of the cognitive science society (p. 1019). Hillsdale, NJ: Erlbaum.
Treisman, Anne (1986). Features and objects in visual processing. Scientific American, 255, 106115.
Treisman, Schmidt (1982). Illusory conjunctions in the perception of objects. Cognitive Psychology, 14, 10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