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런던 올림픽 시청 중 SNS 사용에 관한 연구:20대 남성의 이용 동기와 효과를 중심으로

목차

1. 서론
1. 연구 배경과 목적
2. 기존 연구의 검토
1) 올림픽 시청 동기
2) SNS이용 동기

2. 본론
1. 연구문제
1) 가설 설계
2) 연구 방법과 대상
2. 연구결과
1) 올림픽 시청 중 SNS사용이 미치는 오락적 영향
2) 올림픽 시청 중 SNS사용이 미치는 사회적 관계 영향
3) 올림픽 시청 중 SNS사용 동기

3. 논의 및 결론

본문내용

1. 연구 배경과 목적
2012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영국 런던에서 2012년 7월 8일에서 13일 까지 17일간 치러졌다. 이번 런던올림픽이 지난 올림픽들과의 차이가 있다면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적극적 활용여부였을 것이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치러졌다. 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와 SNS사용 환경을 비교 해보면 더욱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SNS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4년 전 베이징 올림픽당시와 비교하여 페이스북 가입자 수는 대략 9배, 트위터 가입자는 약 2배가량 늘어났으며 휴대폰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도 3배 이상 증가 하였다.

< 중 략 >

올림픽을 시청하면서 SNS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SNS사용을 통해서 SNS와 스포츠 시청의 공통 동기인 “오락적”동기와 “사회적 관계” 동기에 대한 효과가 강화 될 것이라는 가설을 전제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0명의 응답자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첫 번째 가설 ‘SNS의 사용이 올림픽을 시청하는데 오락적 효과를 향상시킬 것이다.’와 두 번째 가설 ‘SNS의 사용이 올림픽을 시청하는데 사회적 관계 효과를 향상 시킬 것이다.’모두 기각 되었다. 첫 번째 SNS의 사용이 가져오는 오락적 효과 향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은 2명, 부정적인 의견 2명이었고 남은 6명은 둘 사이의 영향이 크게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인터뷰 결과 올림픽을 시청하는데 SNS사용자들은 개인적인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SNS가 오락적 효과를 더 증가 시켜준다고 느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관계의 경우역시 크게 강화효과를 가져오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회적 관계효과의 경우 오락적 효과에서 감소되었다는 의견이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감소되었다는 의견은 없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사회적 관계를 통해서 유지되는 형식으로 사용자들이 사회적 관계에 악영향은 없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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