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태백산눈축제, 임시상가분양을 통한 세입확충사례 연구

소개글

본 연구논문은 2011년 8월 완료되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발행하는 월간 '자치발전'지 2011. 9월호 및 12월호에 실린 연구논문자료이다.

일선 지자체에서 태백산눈축제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실증적으로 경험한 내용을 가지고 연구한 논문으로 태백산눈축제를 연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목차

Ⅰ. 연구과제의 발굴 1
1. 연구배경 1
2. 임시상가 분양 추진경위 1

Ⅱ. 눈축제 추진상 문제원인분석과 대안마련 2
1. 문제원인 분석 2
2. 문제해결 착수 2

Ⅲ. 임시상가 분양제도의 도입 3
1. 노점상 구역 지정 및 상가분양제도 도입 3
2. 제도도입 첫해 임시상가 분양결과 3

Ⅳ. 추진경과 및 파급효과 4
1. 그동안 추진경과 4
2. 파급효과 8

Ⅴ. 장애극복 9

Ⅵ. 성과 9

Ⅶ. 참고문헌 10

본문내용

Ⅰ. 연구과제의 발굴

1. 연구배경
태백산눈축제는 2010년에 이어 2011년도에도 문화관광축제이다. 매년 축제로 인하여 300여억원에 가까운 지역경제파급효과와 고용파급효과도 900여명이 넘는다. 이와 더불어 매년 눈축제장과 더불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거둬들이는 입장료 수입 등은 거의 4억여원에 육박한다. 이러한 가운데 눈축제장내 질서유지와 효율적 공간 활용을 통하여 임시상가 임대사업을 통하여 얻는 분양수입도 6년간 167백만원에 이르고, 이에 따른 시 직접적 세외수입은 50백만원에 이르는 성과를 거둬 이번 기회를 통하여 소개해 본다.
전국의 축제를 살펴보면 행사를 함에 있어 입지여건이 좋은 축제들이 많다. 보통 강을 끼고 둔치에 축제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많이 목격하게 된다. 도내 축제들을 살펴보면 거의 마찬가지이다. 영월단종제, 횡성한우축제, 강릉단오제 등이 그러하다.
하지만 태백산눈축제는 태백산도립공원내 당골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하다가 보니 그러하지 못하다. 태백산도립공원 특성상 일자형 도로로 진입하여 상가가 형성되고, 주차장이 형성되어 있고, 바로 당골광장으로 이어지는 동선이어서, 상가와 축제장이 한데 뒤엉켜 있는 형국이다. 이렇다 보니 하다못해 입장료를 징수하는 문제, 주차료를 받는 문제를 비롯하여, 당골상가내 식당들의 음식에 관한 문제를 비롯하여 노점상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는 문제 등 축제를 진행하면서 걸리는 문제들이 한 둘이 아니다.
특히 태백산눈축제를 개최하는 기간중 주말에는 하루 최대 6~7만여명의 관광객이 일시에 몰려, 도로교통문제, 주차문제를 비롯하여 먹거리문제는 매년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 왔다. 이러한 가운데에 겨울축제로 장사가 좀 된다고 소문이 퍼지다보니 자연스레 전국에서 노점상들이 우루루 몰려와 도로나 인도, 주차장을 점령한 가운데 노점행위를 하니, 관광버스, 승용차 등 차량과 축제장을 오가는 관광객, 그리고 노점상이 한군데 뒤엉켜 편안하게 보고픈 축제장이 아니라 무질서한 아수라장이 되는 것이 다반사였다. 그래서 축제를 진행하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도입하여 시작한 것이 노점상 구역 지정을 통한 상가분양수입을 올린 사례를 소개해 본다.

참고 자료

○ 태백시, 2011년, 제18회 태백산눈축제 행사결과보고서
○ 태백시, 2010년, 제17회 태백산눈축제 행사결과보고서
○ 태백시, 2009년, 제16회 태백산눈축제 행사결과보고서
○ 태백시, 2006년~2011년, 태백산눈축제 임시상가분양결과 자료
○ 태백시, 2005년, 태백산눈축제 대책 및 개선방안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