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세계관의 이해로 보는 복음주의의 사회적 책임

소개글

기독교 복음주의가 기복신앙이나 성장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 세상 속에 기독교와 교회로서의 역활을 바로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세계관의 이해와 바른 추구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바른 복음주의는 세상속에 기독교를 지향한다.

목차

서론
1.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2. 기독교 세계관은 무엇인가

3. 기독교 세계관의 특징
1) 포괄적 체계로의 특징
2) 개방적 특징
3) 성경과의 관계적 특징
4) 신학과 철학과의 다른 특징

4. 개혁주의적 기독교 세계관

5. 개혁신학의 관점에서의 사회적 참여

1) 회복에 관련한 하나님 나라의 범위
2) 참여자로서의 하나님의 속성
3) 삼위일체 신학의 사회적 관점
4) 세상을 섬기는 종으로서의 교회
5) 하나님 나라와 사회적 책임

결론

참고서적

본문내용

위와 같은 주장에 반론을 제시 할 수 있는 깨어있는 기독 인이 있을 수 있는지 모르
겠다. 우리 교회의 전통이라고 하는 정숙한 경건주의라는 단편적 모습은 우리들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역사적 자료들에 의하면 일본인들의 억압과 그들의 훼방과 또 선교사들의 이 나라의 현실에 대한 이방인적이며 소극적 행동양식이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도 한다. 물론 바른 모습을 지키지 못했던 초창기 우리의 교회 지도자들의 연약함과 순간 일제의 압력에 주저앉아 버렸던 당시 성도들의 모습도 한 몫을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기독교와 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이것이 이 부족한 글이 의도하는 목적이다.
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초대교회의 그들처럼 지금의 우리들의 적과 그렇게 싸워나가야 한다. 혼란한 세상의 가치관과 성경적이지 않은 다른 많은 세계관들 그리고 경제제일주의,
물질만능주의라는 맘몬의 제국주의와 출세와 성공지향적 가치관들 그리고 타락한 문화화 사회적 저속성 등과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로마의 세력 앞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처럼 그렇게 싸워나가야 하겠다.
우리 기독교의 체질과 전통을 다시 세워나가는 일들이 필요하다. 활동적이며
희생적 현실참여와 시끄럽더라도 잘못된 사회, 세상, 현실의 시스템(의자와 상)을 새롭게 하는 개혁적인 신학과 실천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하신 그 아들을 보내셨다. 사랑하시는 그 세상은 그 아들 예수를 죽일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세상이 그렇다고 예수님과 하나님은 그 분의 뜻을 철회하지 않았다.
그것이 사랑이었다. 오늘날도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은 행동이 되어 오늘 날 이 세상 안에 함께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을 주관하시는 줄을 믿는다. 또한 하나님께서 (현실과 사회 속에) 어떠한 방관자나 구경꾼으로 계시지 않음도 믿는다. 우리의 신앙은 현실의 삶의 모습 속에서 조화로움과 실천을 생각할 때 매우 중요하다. 바른 신앙과 하나님의 섭리는 현실 속에 자리한다.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할 수 있냐고 묻는 구두수선공에게 루터는 이렇게 대답했다. “좋은 구두를 만들어서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세요”. 이 간단한 말은 매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존스토트 신부의 말을 끝으로 마무리하려 한다.

. 교회는 불의에 맞서며 가난한 자들 편에 서서
그들과 함께 고통 당하면서 통치자들을 향해 하나님이 정하신
역할을 수행하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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