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_의료기술의 꾸준한 발전과 건강 지식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건강 불평등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교재 6장 건강 불평등 문제를 비롯해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건강 불평등 문제에 관해 설명하고, 건강 불평등의 원인과 관련한 다양한 설명들을 정리한 다음 (17)
- 최초 등록일
- 2024.07.17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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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건강불평등 개요
2. 건강불평등 발생원인
3. 지역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경제가 발전하면서 생활 수준이 좋아지고 영양상태도 과거 대비 개선되면서 사람들의 평균 기대수명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1840년대에는 기대수명이 50세 미만이었는데 2000년대 이후 80세에 가까워지더니 최근에는 몇몇 선진국에서의 기대수명은 약 85세 이상으로 예측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렇게 기대수명이 증가한 것은 위생, 영양상태, 의약품 발달 등으로 인해 사망률의 감소가 이어지면서 80대 전후가 되어도 노인성 질환이나 장애가 많이 감소하여 활동하는 노인인구도 많이 증가했다. 이렇게 경제 수준이 좋아지고 의료환경이 개선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늘어났지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유전적으로 건강한 사람도 있지만 환경적, 사회적으로 살아가는 상황과 여건이 다르다 보니 물리적으로나 사회적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면서 건강불평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이러한 건강불평등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발생하는 원인과 대안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건강불평등 개요
세계보건기구에서는 건강의 정의를 단순히 질병이 없는 것으로 인식하던 과거와 달리 육체적, 사회적, 정신적 영역까지 포함한 상태에서의 적극적인 개념으로 건강을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건강불평등이라는 것도 단순히 질병에 한정하지 않고 정신적이고 사회적인 부분을 포함해 살펴보고 있다. 건강에서 평등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최상의 건강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불이익을 받지 않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진 환경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건강불평등은 이런 기회가 공정하게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지 않음을 내포한다. 즉 ‘건강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 볼 수 있다. 국제건강형평성학회에서는 건강불평등을 “사회적, 경제적, 혹은 지리적으로 구분되는 인구집단들 사이에서 체계적이고 잠재적으로 개선 가능한 한 가지 이상의 건강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참고 자료
사회문제론, 교재
건강불평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18. 3.
지역적 건강불평등과 개인 및 지역수준의 건강결정요인, 보건사회연구 2016. 이진희
건강불평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2014. 7. 한국건강증진재단
건강수준의 사회계층간 차이와 정책방향, 2004.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모소득 낮은 청소년 담배 더 피운다, 연합뉴스, 2018. 4. 11.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804101458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