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_전래동화와 환상동화 장르에 해당하는 좋은 그림책을 각 1권씩 선정하여 작품 소개 및 문학적 특징과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2개 장르의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내용체계에 근거하여 나를 알고 존중하기 내용범주와 관련된 좋은 그림책을 1권 선정하여 소개하고, 그림책의 문학적,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시오. (1)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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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유아교육과 |
학년 |
2학년 |
과목명 |
아동문학 |
자료 |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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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 아래 과제(3문항)에 대해 모두 답하시오.
1. 전래동화와 환상동화 장르에 해당하는 좋은 그림책을 각 1권씩 선정하여 작품 소개 및 문학적 특징(주제, 등장인물, 배경, 플롯)과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2개 장르의 특징을 비교... 더보기
※ 아래 과제(3문항)에 대해 모두 답하시오.
1. 전래동화와 환상동화 장르에 해당하는 좋은 그림책을 각 1권씩 선정하여 작품 소개 및 문학적 특징(주제, 등장인물, 배경, 플롯)과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2개 장르의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10점)
(*유의점: 답안에는 좋은 그림책 선정기준이 제시되어야 하고, 그에 근거하여 그림책이 선정되어야 함. 선정한 그림책 2권의 내용 소개 및 문학적·미술적 특징 내용, 장르의 특징 비교 설명 내용이 포함되어야 함)
2.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내용체계에 근거하여 ‘나를 알고 존중하기’ 내용범주와 관련된 좋은 그림책을 1권 선정하여 소개하고, 그림책의 문학적·미술적 특징을 분석하시오. (10점)
(*유의점: 선정한 그림책 내용이 제시된 누리과정 해당 영역의 내용범주와 관련이 있어야 하고, 좋은 그림책 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그림책의 문학적·미술적 특징의 분석 내용이 타당해야 함)
3. 반응중심문학교육의 목적과 특징을 설명하고, 만5세 유아에게 실제로 적용하기에 적합한 그림책 1권을 선정하여 반응중심문학활동 중 언어반응활동 계획안을 작성하시오. (10점)
(*유의점: 활동계획안에서 그림책 감상 후 교사의 발문은 그림책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함. 교재 11장 참조)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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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래동화와 환상동화 장르에 해당하는 좋은 그림책을 각 1권씩 선정하여 작품 소개 및 문학적 특징(주제, 등장인물, 배경, 플롯)과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2개 장르의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10점)
2. 2019 개정 누리과정의 내용체계에 근거하여 ‘나를 알고 존중하기’ 내용범주와 관련된 좋은 그림책을 1권 선정하여 소개하고, 그림책의 문학적·미술적 특징을 분석하시오. (10점)
3. 반응중심문학교육의 목적과 특징을 설명하고, 만5세 유아에게 실제로 적용하기에 적합한 그림책 1권을 선정하여 반응중심문학활동 중 언어반응활동 계획안을 작성하시오. (10점)
본문내용
1. 전래동화와 환상동화 장르에 해당하는 좋은 그림책을 각 1권씩 선정하여 작품 소개 및 문학적 특징(주제, 등장인물, 배경, 플롯)과 미술적 특징을 분석하고, 2개 장르의 특징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 (10점)
일반적인 좋은 그림책 선정 기준은 문학성, 예술성, 교육성을 담고 있어야 한다. 또한, 세계화시대에 다른 다문화교육 내용 요소인 다양성, 정체성, 반편견, 공동체 협력 등의 교육적 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그 밖에 그림책 선정 시에 고려사항은 글과 그림 작가의 배경, 책의 출판년도, 교육현장에서의 접근성 및 활용성이다.
그러면 좋은 그림책으로 전래동화인 「콩쥐 팥쥐」와 환상동화인 「괴물들이 사는 나라」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콩쥐 팥쥐]
전래동화 「콩쥐 팥쥐」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이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부모가 자녀들에게 독서지도를 하기에도 유용한 책이다. 이 도서는 권선징악이라는 윤리적 규범을 담고 있는 전통적인 전래동화이다. 이 도서의 내용을 살펴보면, 옛날에 착한 콩쥐와 성질이 고약한 팥쥐가 살았는데, 팥쥐와 새어머니는 콩쥐를 못살게 굴었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큰 잔치가 있어 새어머니는 콩쥐에게 항아리에물을 채우고, 벼를 찧어 놓고, 베를 짜 놓고 잔치에 오라고 했다. 이에 콩쥐는 새어머니의 지시대로 하려고 했으나, 어려움을 겪게 되자 두꺼비와 참새, 선녀님의 도움을 받아 일을 마치고, 선녀님이 준 꽃신과 비단옷을 입고 잔치에 가게 된다. 그런데 잔치에 가다가 원님의 행차와 부딪치게 되고, 그만 꽃신 한 짝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 이후 원님은 콩쥐에게 반해서 콩쥐의 꽃신을 들고 콩쥐를 찾게 되는데 심술궂는 팥쥐가 자신이 신발이라고 했으나, 신발이 맞지 않았고 이내 콩쥐가 꽃신을 신으면서 원님과 콩쥐는혼인을 하게 된다.
「콩쥐 팥쥐」의 내용을 살펴보았듯이 이 전래동화의 내용은 한국판 신데렐라의 이야기이다. 즉, 친어머니를 여인 콩쥐가 새어머니와 의붓자매의 구박 속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다가 주변의 도움으로 행복해진다는 내용이 매우 유사하다. 우선, 전래동화 「콩쥐 팥쥐」의 도서는 문학적 특징이 기승전결로서 고난에 처한 콩쥐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전개하고 있다. 상당히 극적이면서 독자로 하여금 콩쥐에 대한 연민을 유발하는 전래동화이다.
참고 자료
이효성 저, 「콩쥐팥쥐」, 지경사, 2006
모리스 샌닥 저. 「괴물들이 사는 나라」. 시공주니어, 2017
레미 쿠르종 저, 「레오틴의 긴머리」, 신나는 새싹, 2015
권정생 저, 「강아지똥」, 길벗어린이,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