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_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거치며 한국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장단기적으로 빈곤의 위협을 느끼곤 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 (10)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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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거에 대학과 같은 고등 교육기관의 경우 일부 소수 계층에게 허락된 특권과 같은 곳이었다면 지금은 대학을 진학하는 것이 의무 교육 과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엿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당연한 하나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 물론, 오늘날 대학을 졸업하더라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학력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과거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명문대에 대한 열기 역시 사그라들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들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대학 진학률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청년층의 대졸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에 해당한다.
대학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대된 이유는 과거에는 대학교육이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사회적 계층의 위치를 바꿀 수 있는 일종의 계층 사다리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존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대학 진학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사회적 불평등의 정도 또한 낮아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나라의 사회 불평등 지수는 다른 국가에 비해 훨씬 더 높으며 문제는 이러한 불평등 현상이 계속해서 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여유진. (n.d.). 교육불평등과 빈곤의 대물림 (pp. 1-236). n.p.: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모두가 대학 가는 시대, 청년의 불평등”, https://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22
이상무. (n.d.). 빈곤대물림 방지를 위한 교육복지 발전 방안 (pp. 1-32). n.p.: 경기복지재단
[탐사하다] 고학력 부모일수록 명문대 대물림 많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413424#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