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_고도 경제성장으로 인해 한국 사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했지만, 그 과정에서 양극화와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해진 것도 사실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시대를 거치며 한국 사회 구성원 대다수가 장단기적으로 빈곤의 위협을 느끼곤 한다. 다음 추천도서를 읽고 우리 시대 불평등 또는(함께) 빈곤에 대해서 묘사하고, 그 대안에 관한 자기 생각 (7)
- 최초 등록일
- 2023.08.03
- 최종 저작일
- 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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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자동 공공개발 문제
2) 도시 속 빈자, 쪽방촌 사람들
3) 주거 빈곤층을 위한 대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류는 오랜 역사를 거쳐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지만,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든 공통으로 존재하는 문제는 빈부 격차에 관한 문제였다. 빈곤은 의식주나 보건 의료, 교육 등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욕구 충족이 되지 않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금전적인 결핍상태를 의미한다. 빈곤 문제는 복지와 노동, 그리고 경제, 교육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 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빈곤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연계된 다양한 분야에서의 독자적이면서도 통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빈곤의 기준을 정확히 명시하기는 어려우나 절대적 빈곤과 상대적 빈곤으로 나누어 개념을 정의할 수 있다. 절대적 빈곤(Absolute Poverty)이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재화와 서비스를 구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 상태로, 우리나라는 가구 총소득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최저생계비에 미치지 못하는 계층을 의미한다. 이와 달리 상대적 빈곤(Relative Poverty)은 개인이 속한 사회 전체 인구의 평균 소득보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경우를 의미한다. 보통 중위층 평균 소득의 50% 이하의 계층을 상대적 빈곤층이라고 하는데 비교가 되는 인구층에 따라 달라지며 소득의 불평등이 존재하는 한 상대적 빈곤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 현대사회는 산업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과거에 비해 부유하고 풍족한 생활을 하는 이들이 많아졌지만, 사회 불평등으로 인한 양극화와 빈곤 문제는 어느 사회에서나 사라지지 않는 문제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빈곤의 인류학 연구팀(2023), 『동자동, 당신이 살 권리: 쪽방촌 공공개발과 주거의 미래』, 글항아리.
착취도시, 서울 / 이혜미 저/ 글항아리 / 2020.02.07
[한국일보][대학가 新쪽방촌] ‘숨이 턱턱’… 4가구 건물 쪼개 40가구가 산다
- 이혜미 기자, 2019.10.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435736?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