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사회와21세기)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시민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정책 및 활동은

소개글

교과목명: 열린사회와21세기
[과제명]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시민단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정책 및 활동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완주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소개
1) 완주에서 살아볼까
2) 새삼학교
3) 비빌언덕 중개사무소
4) 다음타운
2. 완주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본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3. 완주 마을만들기 정책의 개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농촌의 청년 인구 이탈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었다. 1960년대 이후로 산업화가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은 그들의 고향인 농촌과 어촌을 떠났다. 신경림의 시 ‘농무’에서는 농민들, 그 중에서도 특히 청년인 농민들의 고단하고 서글픈 삶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1970년대에 그만큼 산업화와 도시화, 이로 인한 농어촌 인구의 이탈 현상이 심각하였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도시와 농어촌 사이의 불균형은 이미 고착화되었다. 농어촌에서는 만성적으로 노동력 부족, 특히 청년 노동력의 부족에 시달린다. 그래서 농어촌 지역에서는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로 떠난 청년들의 귀촌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다. 요즘 지자체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 가운데 청년들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학습자는 전라북도 완주에 산다. 완주에서도 청년들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 전북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청년마을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는데, 전북에서는 유일한 사례였다. 지원한다고 해서 모두가 선정된 사업이 아니었다. 완주군은 1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서 완주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우수한 사업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완주군은 국비로 5억 원을 지원 받아서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완주의 주민으로서 지자체에서 청년들의 이탈 방지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은 대단히 뿌듯한 일이다. 지역사회는 청년들이 많을수록 활기가 넘치는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이에 따라 아래에서는 학습자가 거주하는 지역인 전북 완주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과 실천이 본인의 삶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앞으로 이 사업이 어떻게 전개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뉴시스, 2021.4.19. 강명수, 완주군,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전북 유일 선정
우리곁에반가운변화(happychange.kr), 반가운소식, 2021.7.23. [청년마을만들기] 전북완주 다음타운: 완주탐험 1기 활동 스케치
전북도민일보, 2021.6.30. 김혜지, “청년들 완주군으로 모여라” 청년마을 만들기로 지역 정착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