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이해 ) 1. 학교폭력 원인을 다양한 요인별 분석하고, 그 결과 논하시오. 2. 유아기 폭력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영유아교육기관에서 폭력예방을 위한 지도방안을 모색하여 논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학교폭력의 원인과 결과
(2) 유아기 폭력유형과 예방을 위한 지도방안
(3) 최근 학교폭력 양상과 대응사례 및 예방프로그램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교폭력의 근절에 대한 운동은 과거에 국한되어있지 않고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는 학교 내부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에 따른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꼭 필요한 사회적인 문제로 강조되고 있다.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해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실제로 아동과 청소년은 앞서 언급한 법률 내용대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어 고통을 주고받고 있다.
2019년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전체인 약 41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부에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내용에 따르면, 언어폭력(35.6%, 약 146만 명)과 집단따돌림(23.2%, 약 95만 명)이 높게 나타났다. 이 두 유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에서 58.8%(약 241만 명)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학교폭력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단일 유형의 학교폭력이 아니라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 혹은 언어폭력과 사이버 괴롭힘 등의 복합 유형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높은 편이다. 위 실태조사에서 집단따돌림을 경험한 학생의 41.4%가 언어폭력을, 언어폭력을 경험한 학생의 27.0%가 집단따돌림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교육부, 2019). 2018년과 비교하였을 때 집단따돌림은 6.0% 증가하였고 언어폭력은 0.9%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처럼 학교폭력 문제는 피해자는 물론이고 가해자와 학교폭력을 방관한 학생까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경미, 염유식, 박연민, 2013).
참고 자료
황혜경, 윤희경 등(2014), 유아교사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양서원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보도자료 (교육부, 2019.8.26.)
김경미, 염유식, 박연민(2013), 한국 청소년의 학교폭력 경험과 심리적 안녕,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3권 9호, 236-247쪽 참고
권세원, 이동은, 장은혜, 한기주(2014), 고등학교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대한 중학생 시기 학교폭력 피해경험의 종단적 영향과 우울의 배개효과, 청소년학연구, 20권 11호, 203-229쪽 참고
강유미(2011), 학교폭력에 대한 실태분석 연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논문 참고
김동민(2016), 유아기 학교폭력 및 예방교육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인식 차이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쪽 참고
서영민, 신남주(2019), 아동폭력에 대한 유치원 교사의 경험에 관한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20(9), 365-366쪽 참고
정동철(2017), 초등학교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방안, 한국교육개발원 15쪽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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