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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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청소년교육과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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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생명과환경 | 자료 | 97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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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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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생명과환경주제: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목차
Ⅰ. 서론Ⅱ. 본론
2-1. 코로나바이러스와 메르스 국내 전파 배경
2-2. 정부의 대처 방안 및 언론 보도
2-3. 위험소통(risk communication) 모델로 본 한국인들의 심리
Ⅲ. 결론
본문내용
거리 곳곳에 꽃이 피기 시작하고 기분 좋은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4월, 봄이 왔다. 평소와 같았다면 부모님 손을 잡고 나들이를 하러 가는 아이들이나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사진 찍는 커플들, 공원에서 왁자지껄 떠드는 교복 입은 학생들로 가득 찼을 것이다. 2020년의 봄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전염병이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이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온 지구가 조용하다. 겨울을 지나 움츠렸던 어깨를 펴야 하지만 여전히 마스크로 꽁꽁 얼굴을 싸매고 있다. 나와 타인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만 하는 실정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우스갯소리는 현실을 반영하는 문구가 되어버렸다.21세기 이후, 전 세계는 수년에 한 번씩 새로운 전염병과 전쟁을 치른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몇 가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국가 간 이동이 너무나도 편리하고 자유로워졌다. 물론 인구화적 요인이나 기후 변화 등 신종 전염병이 생기는 다른 이유들도 많지만,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해진 시대적 배경이 가장 치명적인 이유라 할 수 있겠다. 2003년에는 중국에서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 SARS)가 세계 인구 중 774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2009년에는 신종플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H1N1))가 유행해 20,000명이 죽음에 이르렀다. 2014~15년에 유행했던 에볼라 (Ebola Virus Disease, EVD)가, 2015년에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이하 메르스)가 유행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실 전염병이 이전에도 없던 것은 아니었다. 콜레라, 결핵, 장티푸스 등 ‘후진국 전염병’의 발생은 한반도에서 꾸준히 일어났었고 특히 전쟁 전후로 위생에 취약했던 국민들 사이에 많이 퍼졌었다. 전 세계적으로 사상자를 지속적으로 냈던 이와 같은 전통적 전염병은 수차례에 걸친 백신 연구를 통해 치료제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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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중. “분노ㆍ포기… 메르스 시민반응 '극과 극'”. 한국일보. 2015.07.03. 입력, 2020.04.02. 접속.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7031665820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