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의 시대별 언어 교류 양상과 해성자
- 최초 등록일
- 2021.01.06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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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언어산책 "중국어의 시대별 언어 교류 양상과 해성자"에 대한 A+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국어의 시대별 언어 교류 양상
1. 근대 이전 시기
2. 근대 시기
3. 현대 시기
4. 개혁개방 이후
Ⅲ. 해성자(諧聲字), 중국어 재구의 열쇠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언어를 사용하는 인간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상호교류할 수 있는 존재이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낯선 것을 접할 때마다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기란 쉽지 않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강한 세력이나 높은 문화를 소유한 집단의 언어에 압도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다른 언어체계에서 기존의 어휘를 가져오는 것이 더 효율적인데 이를 차용어 또는 외래어라 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20.11.1.검색).
중국어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대부터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언어가 차용되고 있다. 다만 그것이 한자로 표기된 까닭에 쉽게 알아챌 수 없을 뿐이다. 이 글에서는 중국어의 언어 교류가 갖는 특징을 시대별로 살펴보고, 이를 밝혀내는 방법의 하나인 해성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중국어의 시대별 언어 교류 양상
1. 근대 이전 시기
중국어 즉 汉语 화자들은 고대부터 중국 북방의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문명을 일구었다. 그리고 이외의 지역에는 다른 민족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이들은 서로 문화적 접촉을 하면서 언어도 교류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밝혀내기가 쉽지 않은 것이 차용된 어휘라 할지라도 세월이 지나면 귀화어가 되어 고유어로 여겨지기 때문이다(변지원 외, p.203). 그래서 기록물과 인문지리학적 연구 등을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변지원․김석영․김나래, 『중국언어산책』,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0.
나도원, 「諧聲字의 한국한자음 초성에 나타난 諧聲通轉 考察」, 『중국문학연구』제48집, 한국중문학회, 2012, pp.211-228.
최치현, 「우리가 몰랐던 일본·일본인(9), 번역을 예술 경지로 승화시킨 니시 아마네」, 『월간중앙』, 201809호(2018.08.), http://jmagazine.joins.com/monthly/view/322633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9037&cid=46674&categoryId=46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