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언어와생활) 교재 1장을 참고하여, 통신언어의 특징을 보이는 자료를 직접 수집ㆍ조사하여 분석해 보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03.0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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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국어국문학과, 중어중문학과 |
학년 |
2학년 |
과목명 |
언어와생활 |
자료 |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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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
교재 1장을 참고하여, 통신언어의 특징을 보이는 자료를 직접 수집ㆍ조사하여 분석해 보시오.
(주의) 통신언어 자료는 2017년 5월 1일 이후의 것을 대상으로 해야 하며, 반드시 직접 수집하고 출전이 어디인지를 밝힐 것. 2017년 5... 더보기
교재 1장을 참고하여, 통신언어의 특징을 보이는 자료를 직접 수집ㆍ조사하여 분석해 보시오.
(주의) 통신언어 자료는 2017년 5월 1일 이후의 것을 대상으로 해야 하며, 반드시 직접 수집하고 출전이 어디인지를 밝힐 것. 2017년 5월 1일 이후의 자료인지 여부와 직접 수집한 자료인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임.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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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언어와생활
주제: 교재 1장을 참고하여, 통신언어의 특징을 보이는 자료를 직접 수집ㆍ조사하여 분석해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경제적 동기
2. 표현적 동기
3. 유대 강화 동기
4. 오락적 동기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7년부터 유행한 ‘야민정음’은 작년 말 뉴스에 보도될 정도로 이제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아는 단어가 되었다. 야민정음은 디시인사이드의 ‘야구갤러리’와 ‘훈민정음’이 합쳐진 말로, 야구갤러리에서 퍼진 은어다. 강아지를 뜻하는 멍멍이를 모양이 비슷한 형태로 바꿔 ‘댕댕이’, ‘띵곡’, ‘머한민국’, ‘머통령’으로, 눈물을 상하좌우로 뒤집어 ‘룸곡’으로 쓰는 식이다. 이러한 ‘야민정음’이 시작된 계기는 주로 해당 게시글이 해당 단어로 검색에 노출되지 않기를 원하는 경우였다.
이러한 변형은 한글이라는 글자의 특성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야민정음 이전에도 존재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ㄹ혜’다. 현재 야민정음으로 불리는 형태가 퍼지게 된 계기라고 볼 수 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이전, SNS 등에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여 비판하였을 때 불이익 또는 검열을 당할 것을 우려해, 검색이 되지 않도록 바꾼 것이다. 이후 ‘머머리’와 같이 상대를 비하하거나 조롱할 때에 많이 사용되었고, 현재는 변형하는 것 자체에 흥미를 느끼거나 변형한 단어의 원형을 알아채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도 많다.
현재 야민정음은 SNS,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와 같이 일상적인 통신매체뿐만 아니라, 현재는 일상 언어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인터넷에서 사용되었기에 전자 통신에서 사용되는 언어인 ‘통신언어’라고 볼 수 있다.
야민정음보다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지만, ‘급식체’도 통신언어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급식체’란 급식을 먹는 학생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ㅇㅈ’, ‘ㅇㄱㄹㅇㅂㅂㅂㄱ’와 같이 초성만으로 이루어진 것, ‘~실화냐’, ‘앙 ㅇㅇ띠’와 같은 특정한 말투로 나뉘며, 경제성과 오락적 동기가 강하게 나타난다. 급식체는 주로 학생들이 자주 하는 게임이나 SNS를 통해 만들어지고 퍼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머니투데이, [꿀빵]아역배우? ㄴㄴ…당당한 주연배우 '옥자' 안서현& '군함도' 김수안.avi, 2017.06.29.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62911284522306&outlink=1&ref=https%3A%2F%2Fsearch.naver.com
투데이신문, [외래어? 외계어!④] SK텔레콤, ‘급식체’ 광고로 ‘시끌’…“내 폰은 노답클라스, 실화임?”, 2018.03.05.
http://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509
페이스북 페이지, ‘아무말 대잔치’
https://www.facebook.com/randomspeak/
페이스북 페이지, ‘안녕하새오’
https://www.facebook.com/dkssudgktodh/
MoneyS, “‘급식체, 야민정음’, 기발하고 재미있다...세종대왕도 좋아하셨을 것”, 2017.12.12.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121215198083194&outlin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