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동서양고전의 이해 A형)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동서양고전의이해	자료	9건
A형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이재호, 한겨레출판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중국철학연구회, 예문서원 [크리티아스], 플라톤, 이정호 옮김, 이제이북스 [정치학] 아리스토텔... 더보기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이재호, 한겨레출판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동녘 [논쟁으로 보는 중국철학] 중국철학연구회, 예문서원 [크리티아스], 플라톤, 이정호 옮김, 이제이북스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김재홍 역주, 길 [설득의 정치], 키케로, 김남우, 성중모, 이선주 옮김, 민음사 [루소, 분열된 영혼], 이용철, 태학사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들을 만나다] 임지헌, 최종덕 외, 대담시리즈 1, 휴머니스트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이규성, 동녘 접기

소개글

과목명: 동서양고전의 이해 A형
주제: 자신의 유형에 속한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책 전체에서 관심이 가는 부분(최소 40쪽 이상)을 스스로 정해 읽고 아래 지시에 따라 요약한 후 책 전체 또는 요약 부분에 대한 독후감을 쓰시오.(30점 만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233쪽~280쪽 발췌
2.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233쪽~280쪽 읽고 난 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쇼펜하우어는 칸트 철학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한다. 쇼펜하우어는 본인의 철학이 어떤 식으로든 칸트 철학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자신의 철학과 칸트의 철학의 차이를 이야기하면서 칸트 철학을 비판하고 있다. 쇼펜하우어는 칸트의 ‘선험적 감성론’과 ‘선험적 분석론’의 주장을 인식론의 입장에서 비판하고 ‘선험적 변증론’은 존재론 입장에서 비판한다. 이렇듯 쇼펜하우어는 근대 철학을 비판하고자 했으며, 새로운 방향의 철학을 제시하고자 했다.

Ⅱ. 본론
1. 「의지와 소통으로서의 세계」 233쪽~280쪽 발췌
1) “쇼펜하우어에게 자연과학의 방법은 현상계에 한정되는 것이었지만, 그 지식은 신학적 형이상학의 근본 개념들에 대한 폐기나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철학적 가치를 갖는 것이었다. 그는 물질을 실재 그 자체로 보는 유물론을 거부하지만, 과학적 지식과 양립하기 어려운 형이상학적 신념들에 대해서도 회의적이었다.” (233페이지)
2) “쇼펜하우어는 칸트가 반대하고 셸링, 헤겔이 좋아하는 개념을 선택하고 있다. 그는 인식의 한계를 현상계에 한정하고, 형이상학의 가능성을 과학과는 전혀 다른 인식 방법(자기의식 내부에서의 직접적 직관)에 의해 열고 있다. 자기의식적 내감에서 직접 이해되는 것은 자신의 신체와 자연 전체의 본질의 의지이다. 의지는 우주의 생성으로 자신을 발현하는 대지의 심령에 해당한다. 그는 ‘정신철학’이라는 개념을 거론할 때 자신이 괴테의 견해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았다.” (236페이지)
3) “형이상학의 ‘원천과 기초’는 사물에 대한 경이감과 함께 자기의식 내부에서 느껴지는 물자체에 대한 예감이 있다. ‘형이상학적 인식이 단지 개념들에 있다는 칸트의 거듭된 가정’은 형이상학의 기초를 간과하고 그 개념적 사변성에만 주목한 것이다. 건조한 산문적 지성을 가진 칸트는 형이상학의 감성적 기초에 대해서는 무심하다.

참고 자료

김현수 (2012),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형이상학 연구」, 『제주대학교 대학원』 국내석사학위논문.
이서규 (2012), 「쇼펜하우어의 칸트해석에 대한 고찰」, 『철학논총 제70집』 379-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