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사회적 8단계를 자신의 성장과정에 적용하여 보고, 자신의 성격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만약 아직 경험하지 않은 단계는 미래 자신의 모습을 예측하여 서술
- 최초 등록일
- 2015.01.29
- 최종 저작일
- 2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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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본 신뢰감 대 불신감 : 영아기(0~1.5세 또는 2세)
2) 자율성 대 수치심, 회의감(의지) : 유아기(1.5세 또는 2세 ~3세 또는 4세)
3) 주도성 대 죄의식(목적) : 학령전기(4~6세)
4) 근면성 대 열등감(능력) : 학령기(6~12세)
5) 자아정체감 대 자아정체감 혼란(성실) : 청소년기(12~20세)
6) 친밀성 대 고립감(사랑) : 성인초기(20~24세)
7) 생산성 대 침체감(배려) : 중장년기(25~65세)
8) 자아통합 대 절망감(지혜) : 노년기(65세이후)
본문내용
1) 기본 신뢰감 대 불신감 : 영아기(0~1.5세 또는 2세)
에릭슨이 말하길 유아는 평안하게 지내고, 마음놓고 영양을 섭취하고, 편안하게 배설할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다지 또렷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나의 유년은 남들과 비슷할 거라 추측한다. 첫째 딸로 태어났고, 유치원 교사를 하셨던 어머니 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알고 있다. 유아가 처음으로 신뢰를 갖는 사람은 모성인물이며 이 믿음에 따라 향후의 인생의 여러 가지 면면들이 발달한다. 일관성 없는 육아, 적절치 못하고 거부적 양육태도는 아동의 불신감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주며, 이 시기에 양육자와 어려움을 겪으면 후에 낮은 자존감이나 우울증등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나는 적어도 어머니의 따뜻한 애정을 받고 자랐고 부모님에 대한 신뢰감이 흔들렸던 경험이 없었기에 자존감 높고 정상적인 일상을 살고 있는 지금의 나에게 어린 시절의 안정감은 큰 토양이 되지 않았나 싶다.
2) 자율성 대 수치심, 회의감(의지) : 유아기(1.5세 또는 2세 ~3세 또는 4세)
이 시기에는 부모님으로 인한 배설훈련이 규칙적이며 너무 강압적이지도 수동적이지도 않은 적당한 훈련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한 아동의 의견을 묵살하지 않고 아동의 주도성을 격려 해줘야하는 시기이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의 양육태도는 ‘방임’에 가까울 정도로 자율적이었다. 게다가 나는 아주 어려서부터 화장실을 가렸다고 한다. 그래서 특별히 배변훈련에 노력하지 않아도 나 스스로 배변을 가렸기에 이 시기에 대한 고착증세는 특별나게 없는 것 같다. 다만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배변을 가려야 한다는 큰 책임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것 또한 부모님의 양육에서 기인한다기 보단 나의 천성적인 특질일 거라 생각하고 있다.
3) 주도성 대 죄의식(목적) : 학령전기(4~6세)
4~5세가 이 단계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는 아동이 활동적이어지며, 언어능력이 발달하고,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등 주도성이 발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