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 생활문화
- 최초 등록일
- 2014.05.1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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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기도 박물관 선정이유
2. 관람 내용
3. 관람을 마치며
본문내용
경기도 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을 위해 1996년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도립 박물관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오래되었지만 깨끗하고 최신식으로 잘 갖추었다. 다른 박물관과는 다르게 경기도 박물관은 지역시민들과의 많은 교류를 시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른 지방을 가지 않아도 수도권에서 큰 규모의 박물관을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었다. 경기지역의 문화 유산을 조사, 발굴, 과거자연환경을 분석, 전시하는 설립취지의 부합했으며 또한 경기도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참여공간 및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있었다.
<중 략>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연관된 출산의례는 한사람의 삶이 처음으로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보면 일생의례중 제일 첫 번째 관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우리의 조상님들은 자식들이 노동력을 의미하기도 했으므로 많은 자식을 갖는 것을 큰 복으로 여겨 많은 아기를 임신하기를 소망하였다. 그래서 임신하는 단계부터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불필요한 행동을 삼갔으며 많은 금기와 신앙적인 행동도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예로부터 아이를 낳고 보살펴주는 일을 맡고 있는 삼신 또는 산신 이라고 불린 신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삼신할머니라고 하는데 이 삼신할머니를 정성스럽게 섬겼다. 출산의례에는 임신을 바르는 행위부터 출산 그리고 출산이후의 행위(산후조리)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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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때부터 지금까지 오는 확실하게 알 수없지만,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의례는 조선시대 때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유지 되어온 것이라는걸 알수 있었다. 그 이후 조선말과 일제강점기, 전쟁, 산업화를 거치면서 상당한 부분이 예전과는 다르게 변하였다.
시대에 따라 많은 것이 변화하지만 역사는 계속해서 되풀이된다. 사람사는 방식은 결국 비슷할 수 밖에 없는것이고, 과거 조상들의 행동을 보면 우리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다. 예전의 대가족과는 다르게 핵가족 중심으로 이루어진 사회 또한 바뀔 수밖에 없는 이유로 찾을 수 있다. 비록 지금과는 다른 형태이지만, 그 마음만은 예전 조상님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