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전만점 동서양고전의 이해- 열하일기 박지원
- 최초 등록일
- 2014.03.20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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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동기 )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Ⅱ. 본론 ( 독후감 )
1. 가장 인상적인 구절
2. 줄거리
Ⅲ. 결론 ( 느낀점 )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동기 )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역사서를 좋아하는 이유가 첫째고, 두 번째는 자국견문록이 아닌 타국견문록으로 요즘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라서 현 시대보다 환경이 어려웠을 조선시대는 어떤 용기로 기행을 했을까하는 궁금증 때문이다. 세 번째는 역사서 말고도 좋아하는 장르인‘孔子 曰 孟子 曰’하는 논어집주에서 고민을 했으나 논어집주 책이 없고 또 다른 책의 비해 유년시절에 읽어보았기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 않을까하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다.
유년시절에 보았던 책 보다는 두께가 두꺼워 조금 거부감도 있고 초반은 지루해서 어떻게 읽어 나갈 것인가, 어려운 용어의 난감함, 두려움 반 日記형식 타국 기행문의 호기심 반으로 읽어나갔다. 지금부터 나의 방식으로 이야기 주머니를 풀고자 한다.
Ⅱ. 본론 ( 독후감 )
1. 가장 인상적인 구절
인상 깊었던 첫 번째로 읽자마자 번쩍이는 구절이 있었다.
인마를 검열하고 있는데 사람마다 본적, 성명, 거주, 연령, 수염과 흉터의 유무, 키의 장단을 기록하고 말은 털빛까지 등록한다. 깃대를 세 개 세워 문턱을 삼고 거기서 금수품을 뒤지는데 , 금수품인즉 중요한 것으로 황금, 진주, 인삼, 수달 가죽, 포에 들지 않은 남은 불법적인 은품들이요, 소소한 것으로 예전 명목과 새 명목을 합하여 무려 수십 종으로 번쇄하기 짝이 없었다. 부리는 하인들은 옷을 벗기고 바지춤까지 끌렀으며, 비장이나 역원들은 행장만 풀어본다. 이하 생략.... page.28
여기서 난 감동적인 부분을 표현 하려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의 번쩍임이다. 현 시대는 해외여행을 할 때 출입국에서 여권으로 신분 표시하고 첨단 과학기술의 덕분으로 쉽게 통과를 한다. 옛 시대에서는 자국에서는 지역 대 지역을 넘어 갈 때는 드라마에서 많이 보았듯이 호패증명을 보이고 이동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해외로 갈 때는 어떻게 할까 궁금했던 찰 나 초반에 나의 호기심을 풀어주는 대목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열하일기 , 박지원 지음, 리상호 옮김, 보리출판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