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소개]자기소개서

소개글

저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쓴것입니다,,
성실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 대한 소개를 해보라는 레포트를 받고 나서, 난 꽤 오랜 시간 동안 내 성격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먼저 내 성격은 활발하지만 약간은 내성적이다. 나는 누구에게든지 친절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사람을 쉽게 사귄다. 그러나 대학와서의 사귐은 내가 항상 생각하고 겪어왔던 관계가 아니었다. 그래서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가득한 내가 되었다. 성격자체가 변한 것은 아니지만 활발했던 성격마저 항상 조심스러워하는 성격으로 변화되게 된 계기가 대학 생활이었던 것 같다.
나는 전북 전주에서 공무원이신 아버지와 가정주부이신 어머니 사이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교육열이 높으신 아버지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책을 많이 사주시고 많은 얘기를 해주셨다. 내 일생의 독서량의 거의 대부분이 유년기에 있다할 정도로 그 시절에는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다. 책을 가까이하면서 또래와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읽고 생각하고 상상하는 시간이 많았었다.
나의 청소년기는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였다. 장녀로서 책임감이 많았던 나는 초등학교까지 부모님의 말씀이라면 절대 거역할 줄 몰랐었다. 그러나 중학교에 들어가 누구나 겪는 사춘기가 되자 부모님의 간섭이 싫어서 반항도 많이 했었다. 뚜렷한 꿈도 없고 대학의 필요성도 못 느꼈던 나는 고등학교 2학년때 국어를 담당하셨던 담임선생님의 영향으로 국어 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선생님의 덕분으로 국어라는 과목을 좋아하게 되었고, 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 첫 수능에 실패한 나는 결국 재수를 결심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재수는 내 인생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이었다고 생각된다. 대학을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후회도 많이 하고 힘들었지만 옆에서 도와주는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또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준 사회인으로서 많은 경험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