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학생부종합전형 국문과, 문창과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면접 후기
- 최초 등록일
- 2019.10.20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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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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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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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면접실에 들어가기 전 15분간 토론면접의 주제를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줍니다.
토론면접의 주제는,
<제시문)우리나라에 다양한 종류의 가족이 등장하고 있는데, 이 가족이 계급의 차별화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단란한 가족’즉,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딸로 이루어진 가정만이 우월하다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아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으므로 열등한 존재로 여겨진다. 따라는 혈연관계는 배타적으로 타 존재를 배척하고 자신의 권력에 대한 애착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에 대해 다양한 가정의 한 예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입실. 인사 2번하고 의자에 앉았음
남교수2: 긴장했나요?
-네. 조금 긴장했습니다.
남교수2: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요?
-저는 가족이 계급의 차별화 기준이 된다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제 친한 친구의 부모님이 작년에 이혼했는데, 저는 불쌍하다는 생각에 무조건 잘 대해주려고만 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챙겨주려 하셨고요. 하지만 나중에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오히려 그렇게 신경 써 주는 것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싫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이혼가정, 편부모가정 등을 평범하지 않다는 이유로 도와주어야 할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