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의 기술
- 최초 등록일
- 2015.09.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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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의 기술"관련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서며
2. 발표는 나의 힘!
3. 발표의 기술 ― 기본기편
4. 발표의 기술 ― 업그레이드편
본문내용
클라이언트나 면접관, 상사 앞에서 자신의 뜻을 적절하게 발표하는 직장인은 전체의 5%에 지나지 않는다는 게 저자의 설명. 모든 비즈니스는 보고, 회의, 브리핑, 설명회, 시연회, 프레젠테이션 등 끊임없는 발표의 연속인데도 실제로는 발표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은 거의 없다는 얘기다. 저자는 발표의 달인은 타고난 재능으로 되는 게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다며 35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자신의 목소리 유형을 파악해 발표용 목소리를 만들고 관리하는 법, 자신의 발표 모습을 녹화해서 분석하기, 적절한 손동작, 첫인사를 분위기 잡는 법 등 기본기에서부터 고난도 기술까지 망라한다. 발표할 때 원고를 보면 서투르게 보일까, 아닐까. 원고를 보면서 발표해도 상관없지만 전체 발표에서 원고를 보는 비중이 20%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고를 보는 동안 청중과의 시선 교감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서론-본론-결론"식의 3단 커뮤니케이션 기법도 중요하다. 회의 및 프레젠테이션의 성격이나 내용, 목적 등에 따라 다양한 3단 기법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용하면 된다. 사태를 돌파할 땐 "정-반-합", 미래를 통제하려면 "단기-중기-장기", 전략을 브리핑할 땐 "핵심문제-목표-전략" 등의 방법이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중 략>
① 대화는 일상생활이지만 발표는 시간과 공력이 드는 일이다.② 대화는 두세 사람과 하지만 발표는 다 대 일 커뮤니케이션이다.③ 대화는 완전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지만 발표는 대부분 혼자 말하는 일방향 의사소통이다.④ 대화는 그 화제가 변화무쌍하지만 발표는 특정한 주제를 벗어날 수 없다.⑤ 대화는 서로 나누는 것 자체가 목적이만 발표는 특정한 목적을 수반한다.⑥ 대화는 자리를 툭툭 털고 일어나면 끝나지만 발표에는 항상 사후 평가가 따른다.
<중 략>
① 인사 태도가 정중하지 못하고, 고개를 까딱했다.② 발표하는 내내 스크린만 쳐다볼 뿐 좌중에 시선을 두지 못했다.③ 프레젠테이션이 몇 분 정도 소요될지, 질문은 언제 받을지 사전 설명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