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자소서
- 최초 등록일
- 2009.05.3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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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환은행 자소서
목차
1.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한 가지씩 소개하여 주십시오.
2. 귀하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2가지 선택한다면 무엇입니까? 그러한
3. 최민호 선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의 영광을 안겨주었습니다. 시상식에서 보여준 최민호 선수의 눈물은 그 동안의 노력만큼이나 값진 것 이었습니다. 귀하에게 모든 어려움과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설명하여 주십시오.
4. 내가 보는 나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모습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고,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5. 외환은행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무엇이며, 입행한다면 어떠한 역할을 통하여 본인의 성장과 조직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하여 주십시오.
본문내용
l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과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한 가지씩 소개하여 주십시오.
- 재미있는 수업 -
2008년 3월 수강신청. 국제재무도 듣고 싶고 신금융상품도 필요하고,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최고의 금융인을 꿈꾸는 4학년으로서 가장 기본적인 준비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화가 났습니다. 그때서야 눈에 들어오는 유명한 수업과 그것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에 조바심도 났었습니다. 금융인을 꿈꿨지만, 3학년까지 학과 로드맵을 전략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금융학회, FRM, CFA 등의 굴직한 도전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기초적인 수업에 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미식축구, 연극, 봉사활동에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매번 그것을 이유로, 재미있을 것 같은 수업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쉽지 않았었는데,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과목 선택이었으면 어떠했을까 아쉬웠습니다. 후회와 아쉬움보다는 깨달은 것에 대해 감사하기로 했습니다. 확실한 목표설정과 커리어 로드맵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Professionalism을 모토로 하는 KEB인이 되겠습니다.
(중 략)
- KEB 일기 -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새벽. 출근 전 Wall Street Journal로 최신 정보를 접한다. 오늘은 아시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난 외환은행에 대한 이슈가 메인 Topic이다. KEB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최고의 금융 전문가가 되기 위해 달려온 지난 날에 대한 회상에 잠긴다. 2009년 입사 후, 지점 업무를 하면서 은행의 시스템을 배우고, 고객을 대하며 KEB행원으로서의 건강한 기초를 다졌다. 다행이 외향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로 고객을 대하는 업무에 적응이 빨랐으며, 고객의 고충과 문제점을 남들 보다 쉽고 빠르게 파악 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노년층이나 사회 초년생들의 효율적 자산관리에 대한 매력을 느꼈으며 Private Banker를 목표로 노력하였다. 또한 글로벌 금융인의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영어 공부를 했으며 각종 서적을 통해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키웠다. 2015년까지 CFP, CFA를 획득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요청으로 미국지사에 올 수 있었다.
값진 시간이었다.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노력했던... 현재는 미국의 대표지사 자산관리사로 은행의 역사를 쓰고 있다. 이제 새로운 도전를 향해 2019년을 목표로 MBA를 준비한다. 또 다른 10년 후 KEB의 리더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