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정의

소개글

*. 커뮤니케이션의 사상과 철학 수업의 시험문제.

에이뿔 답안입니다. (신문방송학과의 논조에 맞는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론의 정의는 무엇인가?
앞서, 주어진 논제에서처럼 언론의 정의는 쉽사리 내릴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언론의 정의를 내리기 위해선 사상과 철학적인 부분에서 깊은 고려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인은 언론인들의 사상과 철학적인 면에 대한 견해를 학자의 시각을 통해 살펴보고, 이곳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논할 생각이다. 그리고, 언론인의 자세와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바를 모색할 생각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언론인들의 사상과 철학적인 부문은 어떠한가?
메릴이라는 학자에 의하면, 언론인들은 언론의 실천에서 나타나는 모순은 심각한 철학적 인식이나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는데, 즉, 자신들은 프리즘을 통해 세계를 반영하고 있으면서 객관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의 비판은 나쁘게 받아들인다. 또한 사실은 뉴스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뉴스에대해 이야기하고, 왜 그래야 되는지도 잘 모르면서 자신을 정부의 적대자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사상과 철학이 결여된 모든 현상은 반 사회적 퇴폐적인 것으로 언론이 진정으로 일반대중을 위한 지적·사회적 정의 구현을 구현하는 것인가? 아니면 대중에 영합하는 것인가 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이에 근거해 체이슨은, ‘언론인들은 비 철학적이다. 말하자면 언론인들은 그 시대의 문화적으로 지배적인 철학이라면 어떤것이든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터크만은 ‘언론인은 매일매일의 뉴스에서 타당성이나 신뢰성 또는 진실에 대하여 순간적인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는 행동가 이기 때문에 비철학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학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볼때, 분명 언론인들의 직업적 의식에 철학적인 부문은 결여 되어 있다고 부인하기 힘들며, 이러한 부문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그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로, 실종된 뉴스이론이 발생한다. 월터 리프만에 의하면, ‘편집인이 자기 신문에서 강력한 편집입장을 쉽게 취할 수 있는 경우는 그 입장에 대해, 사회의반대가 별루 없거나 전혀 없을때라고 말하고 있는데, 다시 말해, 편집입장의 위험부담이 가장적고, 모든사람을만족시키고, 특정의 독자집단을 마음 상하게 할 위험이없는 경우에만, 강력한 편집입장을 취할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럽에서 발생한 전쟁에 미국이 참전해야 하느냐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논란을 보면, 이 상황에서 언론이 미국의 국가이익을 선호하는 입장 즉, 애국심을 내세우는 것은 언제나 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언론의 이념과 대치 되다고 볼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