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어 정리

소개글

우리말 고유어 중 시험에 나올만한 고유어의 사전적 의미 외에도

직접 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하여 찾은 예문을

집어넣어 편집한 자료입니다.

한국어 능력시험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세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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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복-다복
[--따-]
「부」「1」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다복다복 돋은 풀은 안 남산 밖 남산 군데군데 푸르렀는데….≪육정수, 송뢰금≫§
「참」더북더북.
다붓-다붓
[-붇따붇]
「부」여럿이 다 매우 가깝게 붙어 있는 모양. ¶아이들은 아랫목에 다붓다붓 모여서 놀이에 빠져 있었다./스물네 글자를 명정 한복판에 다붓다붓 써 나갔다.≪박종화, 다정불심≫ §
다지르다01
〔다질러, 다지르니〕「동」【…에게 …을】【…에게 -고】 다짐받기 위하여 다지다. ¶그는 친구에게 비밀을 지키기로 한 약속을 계속 다질렀다.//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다음부터는 숙제를 꼭 해 오라고 다시금 다질렀다./우리는 그에게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다질렀다./그는 나에게 이번 모임에는 반드시 나오라고 두 번 세 번 다질렀다.
다직-하다
[-지카-]「형」 （주로 `다직하면`, `다직해서`, `다직해야` 꼴로 쓰여） 기껏 한다고 하면, 기껏 많게 잡아서, 기껏 많다고 하여야의 뜻으로 쓰는 말. ¶이 논의 추수야 다직하면 벼 석 섬이 될까./그 사람 다직해서 한 십 리나 갔을 걸세./다직해야 쌀 몇 가마인데 수레를 세 채나 가져 갈 게 뭐 있나.§
단-거리02 (單--)
「명」「1」오직 그것 하나뿐인 재료. 「2」=단벌〔1〕. ¶그녀는 오랜만에 시집올 때 입었던 단거리 비단 저고리와 치마를 꺼내 보았다./옛날에 그녀는 검정 치마저고리 한 벌을 단거리로 입고 다녔다.§
대-갚음 (對--)
[대ː--]
「명」남에게 입은 은혜나 남에게 당한 원한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갚음. ¶아까의 흉잡혔던 대갚음을 하였다.≪김유정, 정분≫ §
「비」갚음.
대궁01
「명」먹다가 그릇에 남긴 밥. ≒대궁밥˙잔반03(殘飯) 〔3〕. ¶먹던 대궁을 주워 모아 짠지 쪽하고 갖다 주니 감지덕지 받는다.≪김유정, 산골 나그네≫§
대중-없다
[--업따]
〔-없어[업써], -없으니[업쓰-], -없고[업꼬], -없는[엄-], -없지[업찌]〕「형」「1」짐작을 할 수가 없다. ¶그녀의 행동은 대중없어서 비위를 맞추기가 어렵다./그는 계속해서 대중없는 이야기를 하였다. §「2」어떤 표준을 잡을 수가 없다. ¶예기치 못한 일이 많아 집에 돌아오는 시간이 대중없다.§
더금-더금
「부」어떤 것에 조금씩 자꾸 더하는 모양. ¶더금더금 모아 둔 동전/해 놓은 일 없이 나이만 더금더금 먹어 간다./계집애는 집안의 비밀과 맞바꾼 차진 송편을 걸신들린 듯 더금더금 집어 먹고 있었다.≪윤흥길, 황혼의 집≫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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