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감정사 필기실험 108가지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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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별 포인트
1. 호박은 보석중에서 매우 낮은 비중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보석감별하기 위하여 잡았을 때, 매우 가볍다는 판단에 의해서 호박인지의 여부를 생각해 보고, 포화염수 실험을 하는 것이 중요한 감별포인트이다. 판단하기 어려우면 바늘을 이용하여 가볍게 대보는 것도 중요한 감별방법이다.
2. 포화염수 실험시 (천연) 호박은 빠르게 부상하며, 모조 호박(플라스틱)은 가라앉는다. 정답을 쓸 때 모조 호박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3. 간혹 사드(Sard)와 같은 보석을 외관상 호박이겠구나 라고 판단하여 포화염수에 넣어보고 가라앉으니까 플라스틱으로 정답을 적는 경우가 있는데, 모조호박은 포화염수에 넣으면 천천히(?) 가라앉는데 비해 사드는 포화염수보다 비중이 많이 높아 놓자마자 땅하는 소리와 함께 가라앉으므로 유심히 관찰하면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또, 바늘을 대보면 상처가 나는 모조호박과 달리 사드는 돌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혀 상처가 나지 않고, 편광기 반응시 사드는 AGG반응이 나타나므로 SR, ADR반응이 나타나는 모조호박과는 다르며, 자외선반응을 보면 모조호박은 백탁한 청색반응을 나타내지만 사드는 무반응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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