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한국사/한뼘한국사서평(A+)

소개글

조선대학교 한국사 한뼘한국사 서평입니다.
2022년 2학기에 수강해 A+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거 박근혜 정부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였다. 역사는 일방적인 기억으로만 구성되어서는 안 될뿐더러 국가 주도의 역사 서술은 부끄러운 역사보다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강조하게 되므로 많은 지식인은 비판하였고, ‘한뼘 한국사’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한 연구자들의 단체인 만인만색연구자네트워크가 집필한 저서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역사 해석의 다양성과 역사 연구의 전문성 등을 강조하며 큰 흐름을 강조하는 기존의 해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평범하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한뼘 한국사’는 크게 3가지 주제 속 총 1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으며 1부는 낮은 곳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2부는 성소수자, 근친혼 등 금기시됐던 사람들의 이야기, 3부는 국가 경계 밖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참고 자료

KBS] “제빵공장 20대 노동자 사망사고...경찰 수사 확대” (2022.10.17)
중앙일보] 유지연 기자, “SPC 또 안전사고...이번엔 계열사 ‘샤니’ 공장서 손가락 절단” (2022.10.23)
한뼘한국사] 05. 공장새마을운동의 두 얼굴 *임광순
두산백과] 전태일 분신 항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