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한국사 ㅂㅇㅎ 시험대비 ppt 전범위 요약본

소개글

"중앙대 한국사 ㅂㅇㅎ 시험대비 ppt 전범위 요약본"입니다. 교수님이 시험 문제 뭐 나올지 각 주차 마다 큰 틀로 정해주신 걸로 ppt 내용 & 수업 때 교수님이 ppt에 없는 말씀 하신 것까지 해서 전범위 정리해놨습니다.

목차

{ 1 } 역사학은 객관적일 수 있을까?
{ 2 } 임나일본부설 논쟁
{ 3 } 삼한일통 의식의 시작은?
{ 4 } 가족관계, 친족에 관한 우리 관념의 전통?
{ 5 } 끝없이 이어졌던 궁궐공사
{ 6 } 병자호란, 조선은 아무준비도 없었나?
{ 7 } 공납제의 붕괴
{ 8 } 식민주의, 자본주의와 발전과 역사를 함께 했던 제국주의
{ 9 } 1910년 강제병합과 조선총독
{ 10 } 왜 그들은 뛰쳐나왔나?
{ 11 } 갑작스런, 준비된 해방

본문내용

{ 1 } 역사학은 객관적일 수 있을까?
@ 절대적 객관성 구축 시도와 비판
= 19세기의 역사가 '레오폴트 폰 랑케'는 오로지 역사, 과거가 본래 어떠했는지만을 보여주겠다고 말 하며 도덕주의적 입장의 강화는 '역사연구가 사실관계 규명보다 전쟁이나 적대적 세력들 간에 벌어 지는 정치공방의 도구로 전락한다.', 실용주의적 입장의 강화는 '역사적 의미가 곧바로 현실적 방안으 로 직결된다고 생각하면 과거사건의 경격이 훼손된다.'라며 과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는 있으 나, 현실에 적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절대적 객관성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①모 든 선입견과 이론에서 벗어나기 ②다양한 견해를 함께 제시 ③전체와의 연관 속에서 파악 ④자기자 신(서술자, 저자)을 궁극적으로 해소)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에 '찰스 비어드', '칼 베커'는 랑케의 방법 ④에 대해 역사란 사람의 삶을 다루는 학문으로, 사실은 이론과 완전히 구분될 수 없고, 이론은 무균 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살고 있는 역사가의 서술은 현실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이므 로 현실인식과 엄밀하게 구별되는 보편타당한 사실은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1차 세계대전의 충격 속 역사가들의 의도적인 의미 왜곡, 잘못된 인용, 인종의 전형화, 감정적 서술, 역사적 사실과 현재적 사건의 전도를 초래하는 유추방법의 남용 등의 행동을 통해 역사학에서 절대적 객관성은 없다고 얘 기했다. 게다가 절대적 객관성을 주장한 랑케의 연구조차도 독일인으로서 통일독일의 국민정신을 강 조하며 독일의 제국주의화와 일치하는 행보를 보였다.
@ 역사가의 주관
역사는 사고의 과정을 내포한 인간들의 행위의 모음이다. 즉, 역사는 사료에도 인간의 행위를 설명할 주관이 있고, 그것의 선택에도 주관성이 따른다. E.H카는 역사학은 ‘역사가의 선택과 해석에 의해 완 성되는 것’이고,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간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자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 화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학을 대할 때는 두 가지의 주관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① 역사를 쓰는 역사가의 관점에 따라 서술되었다는 점. ② 역사가가 특정한 사실을 선택했다는 것. 이 두 가지를 반영하여 같은 사건을 가지고 전혀 다른 사실들이 역사가에게 선택되어 재구성되는 과정 을 거치는 것이 역사학임을 알아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