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국악의 이해 시험범위 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3.24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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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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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12율명 : 국악에서 한 옥타브 안에 구비하고 있는 음계. 12율 또는 12율명이라 함.
황종(黃鐘), 대려(大呂), 태주(太簇), 협종(夾鐘), 고선(姑洗), 중려(仲呂), 유빈(蕤賓), 임종(林鐘), 이칙(夷則), 남려(南呂), 무역(無射), 응종(應鐘), 청황종(淸黃鐘)이 12음에 해당하는 율명이며, 기보할 때는 첫 음절만 표기한다. 음 간의 차이를 율정이라 한다. 높은 옥타브를 표기할 때는 앞에 삼수변(氵)을 붙이고, 하나가 붙었을 시 청성, 둘이 붙었을 시 중청성이라 부른다. 낮은 옥타브를 표기할 때에는 앞에 사람인변(亻)을 붙이고, 하나가 붙었을 시 탁성 혹은 배성, 두 개가 붙었을 시 배탁성이라고 부른다(황종 -> 청황종, 중청황종, 탁황정종, 배탁황종)
아악과 당악에서는 황종의 음이 같으나 향악에서는 미 플랫으로 조율하며 민속악에서는 더 높게 조율하는 등 우리나라 계통의 음악과 중국 계통의 음도 차이가 존재함.
2. 삼분손익법(손익법) : 외국의 음계는 피타고라스 산출법에 의해 정해졌으나, 국악의 음계는 삼분손익법이라는 법칙에 의해 정해졌다.
3. 정간보 : 세종대왕이 직접 창간한 과학적인 악보표기방법으로, 음의 길이를 알 수 있는 동양 최고(最古)의 악보이다. 정간보 한 칸을 1정간이라 하며 1박으로 쳐서 음의 길이를 표시하고, 그 정간 속에 음의 고저를 나타내는 율자보나 오음약보 등을 넣어서 사용하는 악보이다. 정간의 수를 통해 음의 길이를 알 수 있고, 율명을 통해 음의 높이를 알 수 있다.
* 악기의 소리를 흉내낸 구음을 표기하는 악보 -> 육보
현악기의 연주를 위한 악보 -> 합자보(현재는 사용하지 않음)
4. 시김새 : 한국의 전통음악에서 가장 특징적인 표현 방법이며, 음 장식법의 일종이다. 요성, 농현(현악기에서), 퇴성, 전성, 추성, 잔가락 등의 모든 음악적 표현 기법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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