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기독교개론] 3, 4과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3.16
- 최종 저작일
- 2020.09
- 7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6,000원
소개글
경인여자대학교 필수 교양 교과목 [기독교개론]
A+ 받은 3, 4과 리포트 과제입니다!
목차
1. 3과 내용 요약
2. 4과 내용 요약
3. 느낀 점
본문내용
⑴ 보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以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듯이 백 번 듣는 것보다 실제로 한 번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만, 인간이 모든 것을 보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인간의 눈의 능력은 불완전하므로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없다. 청력도 지극히 제한적이며, 이러한 것에서부터 믿음이 시작된다. 보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인식의 대상일 뿐이지만, 인식의 범위 너머에 있는 것은 믿음의 대상이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이와 같으며,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인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믿음의 대상으로만 존재하며, 믿음을 떠나면 하나님의 관계가 성립될 수 없다. 현대사회의 정신적 흐름은 과학적 사고방식으로, 직접 보고 만지며 실험으로 검증할 수 있는 사실의 근거가 없다면 어떠한 것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과학적 사고 방식과 거리가 먼 종교나 성경 같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데 매우 어려움을 느낀다.
⑵ 과학의 발전이 가지고 온 세계관의 변화
갈릴레오의 지동설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지구는 태양을 돌고 있는 작은 행성에 불과함을 발견하게 되었고, 우주는 수천억 개가 넘는 은하계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지동설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했다. 우주관을 과학적으로 설명한 데카르트와 그것을 완성한 뉴턴의 역학과정을 거쳐 과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인간은 하나님이 창조한 특별한 존재로 생각한 이전과 달리 다윈의 진화론, 마르크스의 유물론, 그리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통해 과학이 우주를 바라보는 관점만 바꾸지 않았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의 연장선상에 불과한 존재이며,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며 성적인 욕망에 움직이는 존재로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종교적 관점과 기독교적 관점에서 세상 바라보기 / 김헌환 / 지식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