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캠퍼스 간 소속변경에 대한 소고

소개글

"연세대 캠퍼스 간 소속변경에 대한 소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작 전 잡담

2. 개인적인 소속변경 준비기
1) 소속변경 과 선택
2) 준비기 (관련 과목)
3) 준비기 (관련 활동)
4) 준비기 (관련 공부)
5) 준비기 (자소서)
6) 면접

3. 소속변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1) 학점
2) 자소서
3) 면접
4) 과바과
5) 교수님의 정체와 마무리
6) 링크

본문내용

0. 시작 전 잡담

캠퍼스 간 소속변경 표본이 없는 만큼, 여기서 안타까움에 조금이나마 글을 써봅니다. 제가 소속변경에 합격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지만, 다른 친구들의 표본을 접하며 ‘지금도 딱히 다른 건 없구나’하고 느꼈습니다.(그래서 자신있게.. 글을 써서 올립니다) 글에선 간략하게나마 소속변경을 했던 부분을 복기하고, 소속변경을 했던 친구들의 말을 얹어 작성하려 합니다. 보고서처럼 빡세게 쓰기보단, 친구에게 말하듯 술술 써서 작성하는 글이니, 글의 유기성, 혹은 자료의 함축성은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옆에 선배가 말한다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1. 개인적인 소속변경 준비기

1-1) 소속변경 과 선택
저는 소속변경 생각이 딱히 없다가, 2학년 때 급하게 소속변경을 준비한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1학년 성적이 좋았고, 2학년으로 넘어가다 RA형에게 캠퍼스 간 소속변경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1학년 성적은 4점 초반대였던 거 같네요.

그런데 2학년부터 준비하다보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바로 어떤 과를 지원할 것인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흥미가 있는 과는 너무 많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캠퍼스 간 소속변경은 TO가 날 때만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문과계열이었는데 매년 TO가 나는 과에서, 제가 갈만한 과를 살펴보니 사회복지, 신학, 아동가족 정도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TO가 날지 안날 지 모르는 과를 선택하여 준비하느니, 매년 TO가 나는 과를 준비하는 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어느 정도 확실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선 캠퍼스간 소속변경에 성공하고, 복수전공을 하든 뭘 하든 생각하는 게 낫다고 느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