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법원 국어 연도h
- 최초 등록일
- 2019.07.21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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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2020년 대비 법원직 9급 공무원 국어 과목의 연도별 기출문제집입니다.
(2) 최근 12년간(2008~2019) 총 12회의 시험을 연도별로 구성하여 상세한 해설을 붙였습니다.
목차
1. 2019년
2. 2018년
3. 2017년
4. 2016년
5. 2015년
6. 2014년
7. 2013년
8. 2012년
9. 2011년
10. 2010년
11. 2009년
12. 2008년
본문내용
문 1.ⓐ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하지 못한 것은?
ㅇ학습 목표:
중세 국어의 특징을 이해한다.
ㅇ학습 자료
㉠孔子(공)ㅣ 曾子(증)려 닐러 샤 몸이며 얼굴이며 머리털이며 ㉡ 父母(부모) ㉢받온 거시라
敢(감)히 헐워 샹오디 아니 홈이 효도 비르소미오 몸을 셰워 道(도)를 行()야 일홈을 後世(후셰)예 베퍼
㉣ 父母(부모) 현뎌케 홈이 효도 이니라.
- 『소학언해』 -
ㅇ학습 자료의 활용 계획
ⓐ
① ㉠ : 중세 국어 시기에도 주격 조사를 사용했다는 사례로 제시한다.
② ㉡ : 중세 국어 시기에는 ‘ㅎ’으로 끝나는 체언을 사용했다는 사례로 제시한다.
③ ㉢ : 중세 국어 시기에는 객체를 높이는 형태소로 ‘--’이 있었다는 사례로 제시한다.
④ ㉣ : 중세 국어 시기에 어두에 두 개 자음을 하나의 자음처럼 발음했다는 사례로 제시한다.
1. ① 公子(명사) + ㅣ(주격조사)
중세국어의 주격조사로는 ‘이/ㅣ/0 (zero)’가 있었고, ‘가’는16세기 후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받침을 가진 체언 뒤에는 ‘이’가 쓰였고, 체언의 끝소리가 모음일 때는 ‘ㅣ’가 그 끝소리와 합쳐졌다. 만약 모음이 ‘이’나 반모음 ‘ㅣ’일 경우에는 ‘0’가 쓰였다.
② ㅎ(명사)+(보조사)→
‘ㅎ’종성체언은 음절 끝에서는 ‘ㅎ’이 탈락하지만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는 ‘ㅎ’이 실현되고, ‘ㄱ, ㄷ’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할 때는 축약되어 ‘ㅋ,ㅌ’으로 실현되었다.
③ 받(어간)+(객체높임선어말어미)+(관형사형 어미)
중세국어의 높임법은 주체, 객체, 상대높임법이 각각 선어말어미 ‘-시-, --, --‘에 의하여 실현되었다. 객체높임법 선어말어미 ‘--‘은 음성적인 환경에 따라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교체되었다. 어간의 끝소리가 울림소리이면 ‘--‘의 첫소리가 ‘ㅿ’이 되고, 어간의 끝소리가 ‘ㄷ’이면 ‘--‘의 첫소리는 ‘ㅈ’이 된다.
④ 다(用, 동사)→ (부사)
중세국어에서는 음절의 첫소리로 2 개 이상의 자음이 연속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