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경제사회학] 시험범위 총정리(한글 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봉건제도
봉건제도는 중세 봉건사회의 군사․정치적인 제도이다. 봉건제도는 보호의 요구에 대한 반응이었다. 봉건제도는 토지를 매개로한 영주와 봉신의 정치적 관계였다. 봉건사회에서 땅의 소유권은 권력의 근본이었다. 군주(왕)는 서비스와 세금을 대가로 영주에게 땅을 주었다. 왕으로부터 땅을 받은 영주는 다시 봉신에게 땅을 주었고, 봉신은 이에 대한 대가로 영주에게 충성심을 맹세하며 군대와 그 밖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주를 보호했다.

장원제도
장원제도는 경제적인 제도로, 영주와 농노로 구성된 자급자족의 경제 공동체 이다.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은 장원에서 생산되었다. 장원은 영주에 의해 운영되었고 소작농이 일을 하였다. 소작농은 경작권과 보호를 대가로 영주에게 평생 노동을 제공하였으며, 그들의 생산한 몫의 일정 부분을 지대로 주었다. 장원에는 두 그룹의 노동자(자유인, 노동자)들이 있었다. 자유인은 숙련된 노동자로 대지를 지불하고 그들이 원할 때 장원을 떠날 수 있었다. 한편, 농노는 귀족과의 계약에 의해 땅에 속박되어 있으며, 자유가 없는 귀족의 자산이었다. 성 주변에 집중되어 있던 장원제도는 침략자들을 막는 기능도 하였다.

거래의 감소
장원으로서의 자급자족은 거래의 감소를 가져왔다. 이에 더해, 도로의 감소는 거래를 더욱 감소시켰다. 영주들은 외부의 물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장원에서 스스로 생산하게 하였다 (외부의 물품은 비싸기에).

봉건제도 (정치제도) vs 장원제도 (경제제도) -시험문제
장원제도는 농업 노동력을 조직하는 제도 이고, 이는 장원의 영주와 소작농 사이의 경제적인 관계 이다. 봉건제도는 주로 군사 정치적인 제도이다. 영주는 땅을 주는 대가로 군대, 충성심, 그 밖의 다른 서비스를 받는 대가로 땅을 주는 것이다.
장원제도: 영주와 농노로 구성된 자급자족의 경제 공동체
봉건제도: 토지를 매개로 영주와 봉신 의 정치적 관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