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시험대비) [정신건강론] 성격이론

목차

(1) 특성이론
(2) 과정이론

본문내용

성격이 환경에 의해 형성되는지 유전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다음 두 가지 입장 이 있다. 하나는 성격이 신경 체계의 생물학적 현상과 연결고리를 갖는다고 주장 하는 입장이고, 다른 하나는 환경이 개인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데 매우 큰 영 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회 심리학과 사회학에 근거한 이론이다. 이에 따라 성격 연구도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즉 전자는 특생이론(character theory)이고, 후자는 과정이론(processing theory)이다.

(1) 특성이론
개인의 내부에 있는 실존의 생물학적 구조들이 행동으로 나타난 결과를 성격 이라고 해석하는 특성이론은 사람의 특성을 찾아내어 성격을 분류한다. 어떤 유 형의 사람이 어떤 성격인지를 구분하는 유형론과 어떤 특질의 사람은 어떤 성격 을 갖는지를 다루는 특질론이 있다.
① 유형론(typology)
성격이론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론으로,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B. C. 460-377)가 사람의 체액을 혈액, 점액, 흑담즙, 황담즙으로 분류하여 이 네 가지 중 신체 내에서 우세한 체액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 다고 보았다. 크레츠머(Kretschmer, 1888-1964)는 인간의 정신적 심리적 활동 및 경향, 특히 성격과 그에 따른 반응행동은 생물학적 조직이나 구조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고 이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즉 인간의 체형과 성격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키가 크고 마른 사람에 장형, asthenic type)과 어깨가 떡 벌어지고 균형 잡힌 체격(근육형, athletic type)은 정신분열증에 걸릴 성향이 많고, 뚱뚱한 사람(비만형, pyknic type)은 변덕이 심하며 조울증에 걸릴 성향이 많지만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 특성을 가진다. 후에 셸던(Sheldon, 1899-1977)은 크레츠머와 함께 유형론을 더욱 발전시켜 체격 유형에 따른 성격과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시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