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행동 관찰기록 및 방어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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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월) 병실에서 환자가 허공에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듯 보여서 환자에게 누구랑 이야기 하시는 거예요 물어보니 “저에게 면회 좀 오라고 주문을 외운거예요”라고 하심.
2/7(화) 회진 때 퇴원가능하다는 말을 들으시고 station에 나오셔서 퇴원 해도 된다고 하셨다며 보호자가 지금 오고 있다고 연락왔다고 하셔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핸드폰 없으신데 어떻게 연락이 왔냐고 물어보니 텔레파시로 연락이 왔다고 하심.

<중 략>

논쟁 후에 선물을 주는 것과 같이 의례적 행위를 통하여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면제받고자 하는 방어기제이다. 이것은 용납될 수 없는 자신의 행동이나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씻어내는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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