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약물
- 최초 등록일
- 2017.05.21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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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항우울제
(1) 삼환계 항우울제
(2) MAO 억제제
(3)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2) 기분안정제
(1) 리튬 카보네이트
(2) 항경련제
3) 항불안제
(1) 비벤조디아제핀
(2) 벤조디아제핀
4) 항정신병 약물 및 신경이완제
(1) 정형 항정신병 약물
(2)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
5) 기억 및 인지기능 개선제
본문내용
(1) 삼환계 항우울제
1960년대에 개발된 약물인 삼환계 항우울제는 초기의 주요 우울증 치료제였으나 최근에는 심한 우울증에만 적용한다. 이 약물에 반응이 좋은 증상은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는 증상, 아침나절의 기분저하,불안 및 체중감소 등이다. 공황장애나 강박충동장애에도 사용된다.
특히 이미프라민은 야뇨증과 공황장애에, 클로미프라민은 강박장애에 효과가 있다. TCAs는 노르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의 재흡수 차단뿐만 아니라 콜린 체계를 조절하는 아세틸콜린의 재흡수도 차단하므로 항콜린성 부작용을 유발하게 된다. : 신경과민, 나른함, 진정작용, 두통,빈맥,시야흐림,입마름,변비,오심,구토,드물게 마비성 장폐색증,배뇨지연,요정체,인지기능 손상과 환각(노인) 2~6주 동안에는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물의 지속적인 복용을 위해 이들에게는 특히 격려와 지지가 필요하다.
TCAs는 심전도상 PR 및 QRS 간격을 연장시키는 심장전도의 장애를 일으키므로 심장전도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또 다른 위험한 측면은 자살 위험성이다. 만약 10일분 용량이 1회에 투여된다면 ,심혈관계 혹은 중추신경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항우울제 처방을 시작할 때, 처방용량을 고려해야 하며, 자살 위험성은 기분이 좀 나아지는 시점에서 증가하므로 약물복용 여부를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2) MAO 억제제
MAOIs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을 대사하는 효소인 모노아민 산화효소(MAO)의 작용을 비가역적으로 억제하여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을 상승시킨다. 부작용은 어지러움, 현기증, 두통, 과다행동, 조증, 변비, 설사 및 오심 등이다.
부작용 중 가장 심각한 것은 고혈압성 위기이다. 대상자는 티라민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서는 안되며, 티라민은 신경 말단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을 방출하여 고혈압성 위기를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