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도시, 개인, 시공간
- 최초 등록일
- 2017.01.13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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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시는 인간이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 살아 있는 유기체. 그곳에서 인간들은 가깝지만 서로에게 타인으로 남음. 도시는 개인이라는 인간들에게 자유, 편의를 제공함.
상업의 발달도 개인을 등장하게 한 요인임.
개인주의- 인간은 독립적/자율적 존재, 사회는 그런 개인들 간의 계약으로 구성됨.
<개인의 탄생> 로베르 르그르
- 전근대적 위계질서의 붕괴, 개별성과 인간성 개념이 정립되는 과정,
위계의 원칙->유사성의 원칙->개별성의 원칙, 근대적 인간= 보편적, 개별적인 것의 기이한 결합으로 존재함.
평등, 자율, 독립은 개별화의 조건, 인간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자신을 개별화 시키는 것
1. 개인의 의미:
모든 사회는 개인들로 구성, 개인으로서 행동, 자신을 개인으로서 간주, 인식함
근대 사회: 서로를 평등한, 독립해 있는 자율적 존재, ‘개인’의 고유한 의미로 개인이 됨.
-> 인본주의/르네상스 예술을 통해 새로운 개인의 유형이 등장했음을 보여줌
2. 위계의 원칙: 전근대 사회
- 태생적 소속관계: 하나의 사회적 위치 내포, 자연스러운 것, 본질적인 것, 정체성을 부여해주며 그들의 천성/본질을 무차별적으로 결정지음. 개인은 이미 포섭된 존재로 나타나며, 본질적으로 특정한 개인으로 인식됨.
3. 근대 사회
- 신분의 위계질서/권위/개인의 소속관계에 대한 집단적 반발, 일상생활 속에서 타인을 자신과 동일한, 닮은 존재로 경험 = 유사성의 원칙
- 타인은 모든 소속관계에서 벗어나, 이미 어디에도 포섭되어 있지 않은 존재 = 개별성의 원칙
4. 전근대의 개별화와 근대의 개별화
- 위계질서에 기반을 둔 귀족사회: 개인의 개별화는 일반적으로 엄폐됨, 소속관계에 따라 행동하는 성향을 지님, 개별화는 잘못된 것(반면, 영웅으로서의 개별화는 자신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것).
- 근대 사회: 민주적 개별화: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의 융합, 예외적인 사람에게만 제한되지 않음, 근대적 인간은 개별화가 인간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일 때 태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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