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조현병)을 극복하는방법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6장 가족의 고통과 올바른 태도
제17장 사회적 낙인과 가족협회

본문내용

족은 어떤 감정을 느끼는 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다 경험했다.
이러한 가족의 감정은 병적인 것이 아니라 그 상항에서는 누구라도가질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런 감정을 느낀다고 스스로 책망하지 않고 오히려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한다.

가족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버려야 한다.
자신들 때문에 환자가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여 죄책감과 수침심을 가진다.
가족이 죄책감과 수치심을 가지고 있으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나쁜 결과를 초래한다.
그러나 가족도 곧 지치게 되고 병의 원인을 놓고 서로 비난하여 환자에게 고립감과 분노를 일으킨다.
정신 분열병은 하나이 의학적 병, 뇌의 병일 뿐이니 가족이 죄책감이나 수치심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

환자가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가족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병전의 상태를 기대하지 말고 현재 있는 그대로의 환자 상태를 인정해야 한다.
뇌의 병을 앓고 있기 때문에 능력이 이전보다는 어느 정도 떨어지며 횝고 역시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기대 수준을 낮추어야 한다.
정신 분열병은 어느 날 갑자기 원상태로 깨끗이 회복되지는 않는다. 기대 수준을 낮추어 환자의 능력이 이전 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환자의 현재 능력에 맞게 현실적인 기대를 해야 한다.
환자는 가족을 즐겁게 해주기 위하여 노력해 보지만 그 기대수진이 너무 높아 곧 절망하고 만다. 과거에 환자가 보인 수준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의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일을 하나하나 하도록 격려하고 기대해야 한다.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조그마한 즐거움이라도 찾으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환자와 연관된 일들을 항상 긍정적으로 보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항상 웃으라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환자와 함께 다 같이 웃을 수 있는 오락이나 놀이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