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위서동이전 원본 및 해석 (처음~삼한)
- 최초 등록일
- 2016.06.13
- 최종 저작일
-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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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위서동이전의 처음부터 삼한전까지 원본 및 해석입니다. 왜인전은 없습니다.
목차
1. 동이전
2. 부여전
3. 고구려전
4. 동옥저전
5. 읍루전
6. 예전
7. 한전
8. 진한전
9. 변진전
본문내용
書 稱「東漸于海, 西被于流沙」,서 칭 동점우해 서피우류사「서경書經」에 이르기를 「동쪽은 차츰차츰 바다로 나아가고, 서쪽은 사막으로 덮혀있다.」※여기서 서는 단순히 책을 일컫는 단어가 아니라 ‘서경’이라는 중국의 고서 (사서삼경 중 하나)를 일컫는다. 其九服之制, 可得而言也. 기구복지제, 가득이언야. 그 구복의 제도는 말할 수 있다. 然荒域之外, 重譯而至, 非足跡車軌所及, 未有知其國俗殊方者也. 연황역지외, 중역이지, 비족적거궤소급, 미유지기국속수방자야. 그러나 황역의 바깥은 통역하고 또 통역해야 이를 수 있고, 사람(漢人)의 발자취나 수레의 바퀴자국이 닿지않았으므로 그 나라들의 풍속이 다름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自虞曁周, 西戎有白環之獻, 東夷有肅愼之貢, 자우기주, 서융유백환지헌 동이유숙신지공 우나라에서 주나라에 이르기까지 서융은 백환(흰 옥고리)를 바쳤고 동이는 숙신의 공납이 있었다. ※自~曁# (자~기~)는 ~에서 ~#까지로 해석된다.
<중 략>
皆曠世而至, 其遐遠也如此. 개광세이지 기하원야여차 모두 여러 해가 지나 도달하였으므로 그 아득함이 이와 같다. 皆: 다 개, 모두 개 曠:여러 광. 曠世(광세)는 여러 해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及漢氏遣張騫使西域, 窮河源, (經歷)諸國, 遂置都護以總領之, 然後西域之事 급한씨,견장건사서역, 궁하원, (경력)제국, 수치도호이총령지,연후서역지사 具存, 故史官得詳載焉. 구존, 고사관득상재언 漢왕조에 이르러서야 장건을 서역에 사신으로 보내어 황하의 근원을 (깊이 연구하고 or 다다르고) 여러 나라를 답사하였다. 마침내 도호를 두어 그들을 총령(모두 거느리다, 전체를 다스리다)하게 하였다. 연후(그런 후) 서역의 일이 (갖추어지게 되었고 or 상세하게 조사되었고), 사관이 이를 상세히 기재할 수 있었다. 窮은 이전의 해석본에는 깊이 연구하다, 연구하다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사전에 ‘(극에)달하다(達--)’라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아 ‘황하의 근원에 다다르고’의 의미로 사용된 것이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遂
참고 자료
삼국지위서동이전 원본